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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 勝利’ 보여준 우즈, 마스터스 賞金도 끌어올려|동아일보

‘人間 勝利’ 보여준 우즈, 마스터스 賞金도 끌어올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4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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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故後 1年 4個月 만에 필드 復歸
13오버파 47位로 아쉬움 남겼지만
힘든 걸음 옮기며 갤러리 拍手 받아
“7月 브리티시 오픈도 出戰 할 것”

타이거 우즈가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마스터스 경기 도중 응원하는 갤러리를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거스타=AP 뉴시스
타이거 우즈가 11日 美國 조지아州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에서 進行된 마스터스 競技 途中 應援하는 갤러리를 向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거스타=AP 뉴시스
“童話 같은 結末은 없지만 如前히 靈感을 준다.”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47)가 지난해 2月 當한 交通事故 負傷을 딛고 1年 4個月餘 만에 필드로 돌아와 치른 公式大會 復歸戰을 두고 AP通信은 이렇게 傳했다. 예전 競技力엔 많이 못 미쳤지만 6個月 前만 해도 木발 없인 걷지도 못했던 것을 勘案하면 ‘작은 奇跡’에 가깝다는 것이다.

우즈는 11日 美國 조지아州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最終 라운드에서 6오버파 78打를 記錄했다. 合計 13오버파 301打로 大會를 마친 우즈의 順位는 컷을 通過한 52名 中 47位. 大會를 앞두고 우즈는 “目標는 優勝이다. 優勝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出戰하기로 했다”며 自信感을 보였지만 다리 負傷은 생각보다 큰 걸림돌이었다. 앉아서 그린을 읽을 수 없었고 傾斜가 가파른 홀을 오를 땐 클럽을 登山用 워킹스틱처럼 使用하기도 했다. 우즈는 지난해 交通事故로 오른쪽 정강이뼈가 여러 조각나는 負傷을 當했는데 當時엔 더 以上 選手 生活은 힘들 것이라는 意見이 많았다.

우즈는 나흘間 4라운드 72홀의 버거운 競技 日程을 모두 마친 뒤 “優勝하지 못했지만 이番 大會 出戰은 내 人生에서 매우 重要한 業績”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應援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7月 열리는 메이저大會 브리티시오픈 出戰 意志도 밝혔다. 그는 “(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골프場은 내가 世上에서 第一 좋아하는 코스다. 나는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즈는 當場 美國프로골프(PGA)투어 풀타임 出戰은 쉽지 않아 메이저大會 爲主로 參加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PGA챔피언십(5月)과 US오픈(6月) 出戰에 對해선 具體的으로 言及하지 않았다.

그동안 다른 메이저大會에 비해 賞金이 낮았던 마스터스는 最近 3年間 維持해온 總賞金(1150萬 달러)을 1500萬 달러(藥 185億 원)로 올렸는데 우즈의 復歸 效果가 影響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每年 마스터스는 入場券과 中繼權, 記念品 販賣 收入 等을 反映해 3라운드 始作 前에 總賞金을 發表해 왔다. 지난해 基準 US오픈 總賞金은 1250萬 달러, PGA챔피언십 1200萬 달러, 브리티시오픈 1150萬 달러였다.



金正薰 記者 hun@donga.com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賞金 #人間 勝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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