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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惡의 하루 보낸 타이거 우즈…3R ‘6오버파’ 41位 下落|東亞日報

最惡의 하루 보낸 타이거 우즈…3R ‘6오버파’ 41位 下落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4月 10日 14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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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의 사나이’ 타이거 우즈(47·美國)에겐 唯獨 고달픈 하루였다.

지난해 2月 交通事故 後 처음으로 美國프로골프(PGA)투어 公式 大會에 出戰한 우즈가 시즌 첫 메이저大會 마스터스에서 歷代 가장 不振한 成績表를 받아들었다. 10日(韓國時間) 美國 조지아 州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大會 3라운드에서 버디 3個, 보기 5個, 더블보기 2個로 6오버파 78打를 記錄했다. 中間合計 7오버파 223打로 先頭 스코티 셰플러(26·美國)에 16打差 뒤진 共同 41位에 이름을 올렸다.

78打는 우즈가 마스터스 單一 라운드에서 記錄한 스코어 中 가장 나쁜 스코어다. 지난해까지 總 23次例 마스터스에 出戰한 우즈의 終戰 最惡 記錄은 大會에 처음으로 出戰했던 1995年 3라운드에서 記錄한 77타다. 우즈의 한 라운드 最惡 스코어는 2015年 6月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記錄한 13오버파 85打. 오즈는 버디는 1個에 그쳤고 보기 6個에 더블 보기 2個, 쿼드러플 보기(더블 파)까지 1個를 犯했다.

마스터스에서만 5勝을 따낸 우즈는 잭 니클라우스(6勝)에 이어 大會 通算 最多 優勝 2位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즈의 마스터스 첫 優勝은 1997年 大會로 歷代 最年少(21歲 3個月 14日)이자 黑人 最初의 優勝 記錄을 세웠다. 이 때문에 우즈는 如前히 다리 痛症을 느끼고 있음에도 마스터스를 復歸戰으로 決定했을 程度로 많은 愛着을 갖고 있다.

우즈는 特히 이날 競技에선 퍼트에서 亂調를 겪었다. 特히 5番 홀(파4)에서 1.8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치는 等 總 4次例 퍼트를 하며 더블보기를 記錄했다.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4퍼트 競技를 한 건 2005年 1라운드 13番 홀(파5) 以後 17年 만이다. 當時에는 實際로 3퍼트를 했지만 이글 機會에서 한 퍼트가 물에 빠지면서 1罰打를 더해 4퍼트를 記錄했다.

우즈는 總 78打 中 퍼트로만 36打를 記錄했다. 36퍼트는 우즈의 투어 經歷 中 歷代 두 番째로 많은 記錄이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얼음찜질 等을 하며 管理를 하고 있는 우즈는 다리 痛症으로 그린 警査를 읽을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즈는 이날 競技 뒤 “오늘 퍼트를 1000番은 한 것 같다. 나는 공을 賢明하게 치기 위해 必要한 것들을 했지만 그린 위에서 正反對의 行動을 했다”고 所感을 밝혔다.

한便 임성재(24)는 3라운드에서 1打를 줄이며 3位로 치고 나섰다. 이날 1番홀(파4) 더블보기에 이어 5,6番홀 連續 보기를 記錄했던 임성재는 8番 홀(파5)에서 첫 버디에 이어 後半 9個 홀에서 버디 4個를 追加하며 中間合計 4언더파 212打를 記錄했다. 先頭 셰플러는 中間合計 9언더파 207打를 記錄 中이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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