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勝中 파타야서 3勝 양희영 또 神話 쓰나

東亞日報
入力 2022年 3月 10日 03時 0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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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PGA 혼다 타일랜드 出戰
直前 ‘HSBC’서 共同6位自信感

양희영(33·寫眞)은 ‘파타야의 女王’이라 불린다. 이는 泰國 파타야에서 열린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自身의 通算 4勝中 3勝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 大會에서 唯獨剛한 모습을 보인 그는 그 祕訣로 “버디 機會를 잘 살렸고, 特히 퍼팅이 잘됐다”고 밝혔다.

그는 10日부터 파타야 近郊 샴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리는 혼다 타일랜드에 다시 出戰한다. 2015年 첫 優勝以後 2017年 두 番째 頂上에 올랐고, 2019年에 또 한 番優勝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0年大會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열리지 않았다. 이番에 優勝한다면 3番째 ‘隔年優勝’이라는 眞記錄을 세운다.

양희영의 最近 컨디션은 優勝可能性을 엿보게 한다. 6日 끝난 LPGA투어 싱가포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優勝競爭을 펼친 끝에 共同 6位에 올랐다. 더블보기 等失手도 있었지만 라운드마다 버디를 5個以上 꼬박꼬박 챙겼다. 그의 所屬社 올댓스포츠 關係者는 “양희영이 競技가 끝난 뒤 컨디션이 좋다고 했다”며 “自身이 優勝한 經驗이 많고 코스가 本人과 잘 맞는 혼다 大會는 特히 더 自信感이 있다. 몸이 가볍다고 해 좋은 成跡을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最近 얼굴을 몰라볼 程度로 體重이 빠졌다. 그 德分에 몸이 가벼워져 스윙이 부드러워졌다는 評價다. 그는 코로나19 事態以後體重減量을 위해 저녁 메뉴로 고구마 1個와 달걀 흰자 2個만 먹으며 管理했다. 以前에는 필드 練習 때 카트를 타고 코스를 돌았지만, 體重管理를 위해 걸어 다니면서 練習을 했다. 또 每日體力訓鍊과 筋力運動도 竝行했다. 所屬社關係者는 “體重減量에 對한 특별한 契機는 없고 選手本人이 體力維持와 스윙 等을 위해 熱心히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9日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해 겨울부터 熱心히 訓鍊한 效果를 싱가포르 大會에서 봤기에 이番大會도 좋은 結果를 期待하고 있다”며 “結果보다는 過程이 더 重要하겠지만 잘 準備한 것 같아 便安한 마음으로 熱心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10日 패티 타와타나낏, 아타야 티띠꾼 等泰國의 新銳들과 함께 1라운드에 나선다.

金正薰記者 hun@donga.com

#골프 #양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