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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年째 72kg’ 랑거, 65歲에도 平均 270야드|東亞日報

‘50年째 72kg’ 랑거, 65歲에도 平均 270야드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2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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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시니어 最高齡 優勝行進 祕訣
하루도 거르지 않고 筋力 다지고, 몸통 全體 簡潔하게 돌리는 스윙
어깨-엉덩이 等 關節 負擔 줄여… 柔軟性 위해 30分 以上 스트레칭
라운드 뒤 마무리 運動도 必須

챔피언은 나이가 들어가는 法도 다르다. 自身의 美國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最高齡 優勝 記錄을 갈아 치운 베른하르트 랑거(65·獨逸·寫眞)가 國內 골퍼들에게 話題다. 랑거는 21日 幕을 내린 처브 클래식에서 最終 合計 16언더파 200打를 記錄하며 첫 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1位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50年이 지난 랑거는 이 優勝으로 PGA 챔피언스투어 通算 43勝을 記錄하며 最高齡(64歲 5個月 23日) 챔피언 記錄도 새로 썼다. 2007年 챔피언스투어 데뷔 以後 16年間 每年 優勝하는 氣焰을 吐하고 있다. 챔피언스투어 賞金도 唯一하게 3000萬 달러(3200萬 달러)를 넘었다.

滿 50歲 以上만 參加할 수 있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2017年 以後 最近 5年間 優勝한 選手는 平均 54.3歲였다. 2020年과 지난해만 따지면 53.3歲로 더 내려간다. 10歲나 더 어린 選手들에게도 랑거가 밀리지 않는 祕訣이 뭘까.

첫 番째 理由는 徹底한 自己 管理다. 軍服務 中이던 19歲에 脊椎 骨折傷을 當한 뒤 디스크로 苦生한 以後 랑거는 50年 가까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피트니스 運動을 하고 있다. 筋力과 柔軟性 維持를 위해서다.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플랭크’는 그가 가장 사랑하는 運動 中 하나다. 키가 174cm인 랑거는 골프 人生 내내 體重 72kg을 維持하고 있다. 랑거는 “如前히 飛距離는 20, 30代 투어 選手에게도 뒤지지 않을 自身이 있다”고 말한다. 랑거는 이番 大會서 드라이버 平均 飛距離 270.3야드를 記錄했다.

몸에 無理가 덜 가는 부드러운 스윙도 그의 强點이다. 랑거는 허리나 어깨, 엉덩이 等의 關節을 많이 쓰지 않고 몸통 全體를 簡潔하게 回轉해 공을 친다. 어드레스했을 때 클럽 헤드 페이스 角度를 백스윙에서 다운스윙 때까지 그대로 維持하는 ‘스퀘어 스윙’으로 몸의 動作을 줄이는 게 特徵이다. 그럼에도 그는 繼續 더 나은 스윙을 찾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無理 없는 스윙을 만드는 게 그의 目標다.

베른하르트 랑거는 근력과 유연성 유지 차원에서 덤벨 플라이(위 사진) 플랭크(아래 사진)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그 덕에 키 174cm인 랑거는 만 64세인 이번 시즌에도 전성기 시절과 같은 몸무게 72kg을 유지하고 있다. PGA투어 유튜브 캡처
베른하르트 랑거는 筋力과 柔軟性 維持 次元에서 덤벨 플라이(危 寫眞) 플랭크(아래 寫眞)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그 德에 키 174cm인 랑거는 萬 64歲인 이番 시즌에도 全盛期 時節과 같은 몸무게 72kg을 維持하고 있다. PGA투어 유튜브 캡처
專門家들 亦是 랑거처럼 꾸준하게 體力과 柔軟性 運動을 竝行한다면 골프를 오래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重要한 건 ‘꾸준함’이다. 筋力運動도 重要하지만 柔軟性을 기르려면 많은 努力을 해야 한다. 김재열 SBS 解說委員은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의 筋肉은 굳어가기 마련인데, 그럴 境遇 골프라는 回轉 運動은 負傷을 일으킬 危險이 크다”며 “每日 꾸준히 柔軟性을 길러주는 스트레칭을 30分 以上 해 줄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柔軟性을 키우면 無理하지 않고 스윙하는 게 可能하다. 랑거나 ‘골프 女帝’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 等 시니어 골퍼들의 스윙은 이른바 ‘들어치기’다. 金 委員은 “랑거나 소렌스탐은 ‘디봇’이 거의 남지 않게끔 들어친다”며 “負傷 防止를 위해서 努力하다 만들어 낸 結果”라고 말했다.

골프 치는 習慣을 바르게 하고 韓國의 季節的 狀況도 考慮해야 즐겁게 오랫동안 골프를 칠 수 있다. 準備運動은 캐디와 함께하는 文化로 자리 잡긴 했지만 이것도 不足하다. 코스에 미리 到着해 몸을 充分하게 풀어줘야 한다.


問題는 마무리 運動이다. 國內 아마추어 골퍼들 가운데는 라운드를 마치고 마무리 運動을 하는 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特히 시니어 골퍼들은 運動을 마친 뒤 充分하게 스트레칭과 關節 돌리기 運動을 해줘야 疲勞 解消가 빠르고 다음 라운드에도 도움이 된다.

추운 날씨에 無理하게 라운드를 나가거나 그늘집에서 술을 마시는 行爲도 操心해야 한다. 飮酒 골프를 하다 넘어지거나 無理한 스윙으로 다친 事例도 많다.

한희원 JTBC 解說委員은 “날이 추울 때는 筋肉이 부드럽지 않고 뭉칠 수 있어 高齡層은 되도록 추운 날씨는 避하는 게 좋다”며 “選手 出身인 나도 추운 날은 負傷 危險 탓에 라운드를 避한다”고 말했다.



金正薰 記者 hun@donga.com
황규인 記者 kini@donga.com


#랑거 #챔피언 #pga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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