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再進入 노리는 안병훈 “바닥치고 올라갈 때…일찌감치 3勝目標”

뉴스1
入力 2022年 2月 25日 11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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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美國프로골프(PGA)투어 2部 투어格인 콘페리투어에서 첫 優勝을 거두면서 PGA투어 復歸可能性이 커진 안병훈(31·CJ大韓通運)李 하루 빨리 PGA투어 카드를 確保하고 싶다며 意欲을 드러냈다.

안병훈은 25日午前國內取材陣들과 가진 畫像 인터뷰에서 “最大限 빨리 시즌 3勝을 거둬서 일찌감치 PGA투어에 復歸하겠다”고 覺悟를 나타냈다.

지난 시즌 PGA투어 페덱스 랭킹 164位로 6시즌 만에 처음으로 투어 카드를 잃은 안병훈은 지난 21日幕을 내린 콘페리투어 레콤 先코스트 클래식에서 짜릿한 逆轉優勝을 차지했다.

콘페리투어에서 3勝以上 거둔 選手는 곧바로 PGA투어로 昇格된다. 3勝이 안 되더라도 시즌 포인트 25位以內에 드는 選手는 PGA투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안병훈은 “8月에 시즌이 끝나기 때문에 시즌 初盤優勝이 重要한데 이番優勝으로 큰 負擔을 덜었다”면서 “3勝이 안 되더라도 25位 안에 들어 PGA투어에 復歸하겠다”고 意志를 다졌다.

안병훈이 샷을 날리는 모습. © 뉴스1 — 안병훈이 샷을 날리는 모습. ⓒ 뉴스1

지난 시즌 極甚한 不振에 빠졌던 안병훈은 “熱心히 했는데도 더 안되니까 漸漸那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었다”며 “스윙을 矯正하면서 心理的으로 많이 흔들린 것 같다. 實力보다는 心理的인 問題가 컸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투어 카드를 잃었지만 家族들이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그럴 수 있다’, ‘다시 잘 準備해서 올라가면 된다’는 말을 해줬다”며 “家族들이 큰 버팀木이 됐기에 내가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올해는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라고 强調했다.

안병훈은 不振을 挽回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 없이 練習에 邁進했다고 傳했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라운딩을 竝行하며 컨디션을 維持하려 애썼다. 또 스윙을 손 보는 等技術的인 補完도 빼놓지 않았다.

안병훈은 “2020年 겨울부터 새로운 스윙 코치(션 폴리)와 스윙을 손봤다. 카드를 잃은 탓에 大會에 出戰하지 않고 練習하는 時間이 많아 샷 校庭과 訓鍊效果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콘페리투어 優勝에 對한 所感도 빼놓지 않았다.

안병훈은 “콘페리투어가 2敷地만 생각했던 것보다 뛰어난 選手들이 훨씬 많았다”며 “‘그동안의 努力이 열매를 맺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감격스러웠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겨울에 準備했던 것처럼 每年準備하면 充分히 찬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스윙, 퍼트, 精神力 모두 잘 갖춰진 狀態에서 PGA투어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