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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南아시아 휩쓰는 ‘K-사커’ 바람… 韓國人 監督들 3個國 代表팀 號令|東亞日報

東南아시아 휩쓰는 ‘K-사커’ 바람… 韓國人 監督들 3個國 代表팀 號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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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代表팀 6年間 指揮 經歷… 김판곤 蹴球協 戰力强化委員長
말레이시아 蹴球代表팀 맡아 “새로운 挑戰에 나서려고 決斷”
베트남 朴恒緖-印尼 신태용 等 東南亞에 韓國 監督 迎入 競爭

왼쪽부터 김판곤 감독, 박항서 감독, 신태용 감독
왼쪽부터 김판곤 監督, 朴恒緖 監督, 신태용 監督
東南아시아에 韓國人 蹴球 監督 모시기 烈風이 불고 있다. 베트남 蹴球代表팀의 朴恒緖 監督(63)과 인도네시아 蹴球代表팀의 신태용 監督(52)에 이어 말레시이아 國家代表팀 司令塔으로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國家代表 戰力强化委員長(53)李 赴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1日 “김판곤 電力强化委員長이 말레이시아 國家代表팀 監督으로 選任됨에 따라 該當 委員長職을 辭任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蹴球協會도 이날 金 委員長을 自國 蹴球代表팀 監督으로 選任한다고 發表했다. 金 委員長은 27日과 2月 1日 열리는 2022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最終豫選 레바논, 시리아와의 7, 8次戰 訪問競技까지 國家代表팀과 同行한 뒤 役割을 마칠 豫定이다.

金 委員長은 2012年부터 2017年까지 홍콩 代表팀을 이끈 바 있다. 2018年부터는 대한축구협회에서 各級 代表팀을 總括하는 役割을 遂行해 왔다. 金 委員長은 “戰力强化委員長으로서 微力하나마 所任을 다했다고 보기에 이제는 指導者로 現場에 다시 돌아갈 수 있는 時期라고 判斷했다”며 “말레이시아 代表팀의 發展 可能性과 그들의 비전에 共感했고, 새로운 挑戰에 나서기 위해 말레이시아行을 決斷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蹴球代表팀을 金 委員長이 이끌면서 東南아시아에서는 朴 監督과 申 監督을 비롯해 3名의 韓國人 監督이 活動하게 됐다. 2017年 10月 베트남 代表팀 指揮棒을 잡은 朴 監督은 2018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競技大會 4强, 2018年 아세안蹴球聯盟(AFF) 챔피언십(스즈키컵) 優勝, 2019年 東南아시아 競技大會 優勝, 베트남의 첫 월드컵 最終豫選 進出 等 눈부신 成跡을 거뒀다.

2019年 10月부터 인도네시아 代表팀 司令塔을 맡고 있는 申 監督은 지난해 2020 AFF 챔피언십 準優勝에 오르며 인도네시아에서 英雄 待接을 받고 있다. 이처럼 韓國 指導者들이 눈부신 成果를 거두면서 앞으로 東南아시아에서 ‘蹴球 韓流’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展望된다. 프로蹴球 K리그의 한 關係者는 “홍콩 等 아시아의 다른 나라에서도 韓國 監督에 對해 큰 關心을 갖고 있다. 出衆한 指導力도 檢證받았고, 유럽 出身 指導者들보다 文化的으로 理解度가 높고, 年俸도 크게 비싸지 않아 脚光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
#東南아시아 #蹴球 #韓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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