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監督 “戰術·技術的基準으로 轉地訓鍊全體的評價”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0日 10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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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回連續 월드컵 本選進出을 노리는 韓國蹴球가 몰도바를 相對로 電力 다지기, 玉石 가리기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監督이 이끄는 蹴球代表팀은 21日午後 8時(韓國時間)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評價戰을 갖는다.

오는 27日과 다음달 1日 레바논, 시리아와 치르는 2022 카타르월드컵 最終豫選中東遠征 2連戰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實戰點檢機會다.

지난 15日 새해 첫 A매치로 펼친 아이슬란드와 競技에선 5-1 大勝을 거뒀다.

벤투 監督은 20日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가장 重要했던 건 짧은 訓鍊期間에도 競技方式을 發展해서 한 部分이다”며 “새로운 選手들이 適應할 수 있도록 도운 게 所得이다. 結果도 重要하지만 좋은 競技力과 態度로 臨했다”고 評價했다.

터키 轉地訓鍊을 消化하고 있는 27名中一部는 몰도바와 競技以後에 韓國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7日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우영(알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을 中東 2連戰에 부르기로 했다고 發表했다.

國際蹴球聯盟(FIFA) 公式 A매치 期間이 아니어서 터키 轉地訓鍊에 오지 못했던 海外派主軸들이 合流하면서 자리를 내줘야 하는 狀況. 몰도바戰은 벤투 監督에게 確實하게 눈圖章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機會다.

벤투 監督은 “가장 重要한 건 選手들이 팀에 適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競技 스타일과 情報를 잘 傳達하고,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게 重要하다”고 했다.

이어 “京畿初盤에 많은 (先發 라인업) 變化가 있을 것 같진 않다. 以前競技보다 잘할 수 있도록 努力하고, 나아가 最終豫選 2競技를 잘 準備하겠다”고 했다.

벤투 監督은 몰도바前以後 22日에 레바논, 시리아와 最終豫選에 나설 엔트리를 確定할 計劃이다.

그는 “轉地訓鍊期間에 했던 것을 全體的으로 評價할 것이다. 피지컬에 問題가 있는 選手들(孫興慜·황희찬)은 苦悶해야 한다. 正確한 타이밍에 決定을 하는 것이 重要할 것 같다. 미리 決定할 必要는 없다. 段階를 밟으면서 그 以後에 決定할 것이다”며 “戰術的, 技術的基準으로 決定이 이뤄질 것이다”고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孫興慜(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은 負傷에서 回復中이다. 벤投壺는 둘의 選拔을 一旦保留한 狀態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