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歸化 임효준, 베이징冬季올림픽 最終選拔戰脫落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19日 18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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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舞臺에 서기 위해 中國歸化까지 擇한 임효준(린샤오쥔)이 꿈을 이루는데 失敗했다.

임효준은 最近 끝난 2022 베이징冬季올림픽 中國 쇼트트랙 國家代表選拔戰에서 탈락했다. 올림픽 出戰資格을 갖추려면 最終 3位以內에 들어야했지만 임효준은 이를 넘지 못했다.

2018 平昌冬季올림픽에서 太極마크를 달고 男子 1500m 金메달을 따낸 임효준은 2019年 6月訓鍊中同性後輩의 半바지를 잡아당겨 强制醜行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이 事件으로 資格停止 1年懲戒를 받은 임효준은 2020年 6月中國歸化를 擇했다. 該當事件은 大法院으로부터 無罪判決이 났다.

애初 임효준의 베이징冬季올림픽 出戰은 쉽지 않았다.

國際올림픽委員會(IOC) 올림픽 憲章에 따르면 國籍을 바꿔 올림픽에 出戰하려면 旣存國籍으로 國際大會에 出戰한 지 3年이 지나야 한다.

임효준이 가장 마지막으로 韓國代表팀의 一員으로 뛴 國際大會는 2019年 3月10日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世界쇼트트랙選手權이다. 算術的으로 베이징冬季올림픽 出戰은 不可能하다.

다만 旣存國家의 國家올림픽委員會(NOC)와 國際聯盟(IF)李合意해 IOC 執行委員會의 承認을 얻으면 出戰機會를 잡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임효준이 最終選拔戰을 通過하지 못하면서 이 過程은 意味가 없어졌다. 大韓體育會는 임효준이 資格을 얻더라도 出戰을 許諾하지 않는다는 方針을 세운 狀態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