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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家族’ 아우디車 바닷속 發見…가방 採取 指紋 一致|東亞日報

‘유나 家族’ 아우디車 바닷속 發見…가방 採取 指紋 一致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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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谷港 앞바다에 빠진 채 發見, 車輛番號-트렁크 採取 指紋 一致
門 잠겨… 搭乘與否는 確認 못해
警察 “오늘 車 引揚… 內部 確認”
“조氏, 假想貨幣 投資해 큰 損失… 빚 督促 받는 等 生活苦 시달려”

방파제서 인근 바다서 車 찾아 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방파제 인근에서 조유나 양 가족의 차량이 발견되자 해경과 경찰이 실종자 수색 및 차량 인양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승용차는 이날 오후 5시 12분경 송곡항 방파제로부터 80m 떨어진 수중에서 가라앉은 상태로 발견됐다. 완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防波堤서 隣近 바다서 車 찾아 28日 午後 全南 莞島郡 신지면 松谷港 防波堤 隣近에서 조유나 孃 家族의 車輛이 發見되자 海警과 警察이 失踪者 搜索 및 車輛 引揚 方法 等에 對해 論議하고 있다. 이 乘用車는 이날 午後 5時 12分頃 松谷港 防波堤로부터 80m 떨어진 水中에서 가라앉은 狀態로 發見됐다. 莞島=박영철 記者 skyblue@donga.com
全南 莞島郡 薪智島에서 失踪된 조유나 孃(11) 一家族 3名이 탔던 아우디 乘用車가 28日 바다에 빠진 狀態로 發見됐다. 警察은 조 孃의 父母가 隨時로 債務辨濟 督促 電話를 받는 等 生活苦에 시달린 事實을 確認하고 失踪과의 聯關性을 搜査 中이다.

28日 光州警察廳 等에 따르면 이날 午後 5時 12分頃 莞島郡 薪智島 松谷港 防波堤 隣近 水中에서 아우디 車輛이 發見됐다. 이 車輛은 조 孃의 아버지 조某 氏(36)의 乘用車와 車輛 番號가 같았고, 트렁크 안에서 採取한 指紋 亦是 曺 氏 家族 指紋과 一致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6분경 조 양 아버지의 아우디 승용차가 송곡항 인근 방파제 도로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 독자 제공
지난달 30日 午後 11時 6分頃 조 양 아버지의 아우디 乘用車가 松谷港 隣近 防波堤 道路로 進入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閉鎖回路(CC)TV 畵面. 獨自 提供

海警이 水中을 探索한 結果 車輛 門은 잠겨 있었고, 물이 濁한 데다 琉璃窓이 짙은 色으로 틴팅(선팅)돼 車輛 內部에 曺 氏 家族이 있는지를 確認할 수 없었다. 海警 關係者는 “朝 氏 家族이 있을 境遇 琉璃窓을 부수고 强制로 進入하면 身體가 潮流에 휩쓸려갈 可能性이 있다”며 “29日 午前 車輛을 引揚하고 內部를 確認할 것”이라고 말했다.

警察은 曺 氏 夫婦가 지난달 30日 午後 10時 57分頃 조 孃을 乘用車에 태우고 薪智島의 한 펜션에서 나온 다음 午後 11時 6分頃 松谷港 隣近 좁은 道路로 進入하는 모습을 閉鎖回路(CC)TV로 確認했다. 曺 氏의 携帶電話는 지난달 31日 午前 4時 16分頃 松谷港 隣近에서 꺼졌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曺 氏 家族은 隨時로 빚 償還을 독촉당하는 等 生活苦에 시달렸다고 한다. 警察이 周邊人들을 探問한 結果 曺 氏 夫婦는 金融會社의 債務 辨濟 督促 電話를 隨時로 받았고, 마지막 行跡이 確認된 지난달 30日에도 督促 電話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曺 氏는 지난해 7月 運營하던 가게를 廢業했고 夫人 李某 氏(35)도 비슷한 時期 職場을 그만둬 經濟難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知人들에 따르면 조 氏는 最近 假想貨幣 投資에서도 큰 損失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이 確認한 조 氏의 光州 自宅 郵便函에도 債券 推尋機關의 督促狀과 이른바 ‘노란 딱紙’로 불리는 民事訴訟 通知書 等이 쌓여 있었다. 警察은 曺 氏 夫婦가 生活苦 等을 견디다 못해 極端的 選擇을 했을 可能性도 念頭에 두고 있다.


莞島=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유나 家族 #松谷港 #빠진 채 發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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