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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翼龍, 모여 살았다” 和順서 350個 발자국 化石 世界 첫 發見|東亞日報

“翼龍, 모여 살았다” 和順서 350個 발자국 化石 世界 첫 發見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8日 17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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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백아면 서유리 알대에서 발굴된 익룡의 무리 생활을 증명하는 발자국 화석(왼쪽)과 발자국 화석을 보여주는 그림.
全南 和順郡 伯牙面 서유리 알대에서 發掘된 翼龍의 無理 生活을 證明하는 발자국 化石(왼쪽)과 발자국 化石을 보여주는 그림.
全南 和順郡 伯牙面 서유리 恐龍 化石地(天然記念物 第487號)에서 翼龍의 無理 生活을 立證하는 발자국 化石이 世界 最初로 發掘됐다.

허민 全南大 地球環境科學部 敎授(韓國恐龍硏究센터腸) 硏究팀은 最近 中生代 白堊紀(1億 年 前)에 만들어진 和順郡 서유리 恐龍 발자국 化石 山地에서 2∼6㎝ 크기의 翼龍 발자국 350餘 개가 무더기로 남아있는 化石들을 發見했다고 28日 밝혔다.

硏究팀에 따르면 發見 當時 翼龍 발자국들은 거의 빈틈이 없을 程度로 빽빽하게 密集돼 있었고, 앞·뒷발이 鮮明하게 보일 만큼 保存 狀態도 良好한 것으로 나타났다. 硏究팀은 이 化石들에 작은 크기의 발자국부터 相對的으로 큰 발자국이 다양하게 分布돼 있는 點을 根據로 어린 翼龍과 成長한 翼龍들이 함께 모여 生活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許 敎授는 “그동안 뼈 化石이나 둥지 化石을 根據로 翼龍의 群集 生活을 推定해왔지만, 이番에 翼龍의 발자국 化石이 發見되면서 群集 生活이 世界에서 처음으로 證明됐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翼龍이 活動했던 時期는 約 9000萬 年 前으로 推定된다.

硏究팀은 發掘 內容을 ‘韓國 白堊紀 初期 翼龍 발자국 集團의 混合 年齡 集團에 對한 證據’라는 論文으로 作成해 23日 國際學術誌 네이처의 姊妹誌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最新號에 揭載했다. 全南大 脂質環境科學科 博士 課程에 在學 中인 정종윤 氏가 제 1著者로 參與했으며 英國 레스터臺, 中國 地質科學臺도 함께 硏究를 遂行했다.

硏究팀은 이番 論文과 後續 硏究를 바탕으로 8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白堊紀硏究 200周年 記念 第11次 白堊紀 심포지엄’, 11月 캐나다 토론토에서 開催되는 ‘第82次 世界脊椎古生物學會’에서 關聯 內容을 發表할 豫定이다.

無等山圈 유네스코 世界脂質公園의 名所로 꼽히는 서유리 恐龍 化石地는 白堊紀 韓半島의 肉食恐龍 行動 習性과 生態에 對한 情報를 提供하는 貴重한 遺産으로 2007年 天然記念物로 指定됐다. 只今까지 6個 堆積層(堆積層準)에서 1500餘 個의 後記 白堊紀 恐龍 발자국과 73個의 步行列(連續된 발자국)이 發見됐다.



光州=정승호 記者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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