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谷港隣近 바닷속에서 유나量家族推定車輛發見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8日 17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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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조유나양(10) 일가족을 수색 중인 경찰이 28일 오후 3시2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 앞 바다에서 2018년식 아우디 차량 구조물을 발견, 조사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제공 — 失踪된 조유나孃(10) 一家族을 搜索中인 警察이 28日午後 3時20分쯤 全南莞島郡 신지면 松谷港隣近防波堤 앞 바다에서 2018年式 아우디 車輛構造物을 發見, 調査하고 있다. 光州警察廳提供

‘濟州 한 달 살기’ 體驗學習을 위해 집을 나선 뒤 사라진 조유나 孃(11) 一家族失踪事件을 搜査中인 警察이 全南莞島松谷港隣近 바다에서 車輛을 發見했다.

28日光州南部警察署에 따르면 이날 午後 5時 12分頃松谷港隣近防波堤에서 80미터 떨어진 가두리養殖場 끝에서 조 孃家族이 탔던 것으로 推定되는 車輛이 發見됐다.

車體가 發見된 곳의 水深은 7~10m로 꽤 깊은 곳이며 水中搜索要員들이 潛水를 통해 아우디 車輛임을 肉眼으로 確認했다. 조 孃의 아버지가 몰던 車輛도 銀色 2018年式 아우디 A6 車輛이다.

現在車輛內部狀況이나 車輛番號與否等은 確認되지 않다. 警察은 早晩間莞島海警과 協議해 引揚計劃을 樹立할 方針이다.

앞서 이날 午後 3時 20分頃에는 松谷港防波堤前方 20~30m 支店, 5m 깊이 바닥에서 2018年式 아우디 車輛의 部品一部로 보이는 附屬品이 發見됐다.

松谷港은 조 양 아버지의 携帶電話信號가 마지막으로 잡힌 基地局과 같은 位置다. 警察은 송곡마을 버스停留場 CCTV를 통해 조 孃家族이 탄 車輛이 지난달 30日午後 11時 6分頃 이곳을 通過한 事實을 確認했다.

조 孃家族은 지난달 19日부터 이달 15日까지 한 달間濟州島에서 農村 살기 體驗을 하겠다며 學校에 郊外體驗學習을 申請했다. 하지만 體驗學習期間이 끝나도 조 孃은 登校하지 않았고 家族과도 連絡이 닿지 않았다.

學校側은 지난 22日光州南部警察署에 兒童失踪申告接受를 했다. 警察과 全羅南道調査結果 조 孃家族은 銀色 아우디 A6 車輛을 利用해 지난달 29日全南康津馬糧에서 古今大橋를 통해 莞島에 到着했다.

申告接受一週日째인 이날까지 警察과 海警은 機動隊員, 水中搜索要員等 340餘明과 헬기, 警備艦艇等을 動員해 全方位搜索을 벌였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