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放送事故’ 켈리 敎授 아이들, 暴風成長 모습 話題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8日 14時 51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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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와 生放送 인터뷰 中子女들이 闌入하는 放送事故로 話題를 모았던 로버트 켈리 釜山大政治學과 敎授가 아이들의 近況을 傳했다.

27日 유튜브 ‘近況올림픽’ 채널에는 켈리 敎授夫婦의 인터뷰 映像이 올라왔다. 夫婦는 훌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 公開하며 지난 2017年 3月 있었던 BBC 放送事故後日談을 傳했다.

5年前 BBC와 畫像 인터뷰 中이던 켈리 敎授의 房門을 열고 어깨춤을 추며 들어온 첫째 예나는 現在 10살 初等學生이 됐다. 누나 뒤를 따라 步行器를 타고 登場한 둘째 유섭이度 어느덧 初等學校入學을 앞둔 씩씩한 어린이로 자랐다.

當時 두 子女를 遑急히 데리고 나가는 모습으로 話題가 됐던 아내 김정아 氏는 예나에 對해 “元來도 興이 많은 아이다. 放送事故가 났던 날도 幼稚園에서 生日파티를 하고 와서 매우 신나 있었다. 只今도 예나는 그 映像을 보여주면 自己 귀엽지 않냐고 묻는다. 正말 활기찬 아이”라고 傳했다.

켈리 敎授는 當時門을 잠그지 못한 理由에 對해 “그저 깜빡했다. 失手한 것”이라며 “‘모든 狀況을 設定한 것 아니냐’는 陰謀論도 있었지만 全혀 事實이 아니다. ‘유튜브에서 人氣를 얻기 위해 造作했다’는 얘기도 마찬가지”라고 解明했다.

이어 “‘그 場面直後 아내나 아이들에게 火를 냈냐’는 質問도 있었는데 아니다. 그럴 理가 없다. 一種의 誤謬 코미디이다. 그런 일로 家族에게 火를 내지 않는다. 儼然히 失手를 바탕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아내 金氏는 “當時男便房의 門이 쉽게 잠기고 쉽게 열려서, 그 以後로 안에서 잠그면 絶對 열리지 않는 걸로 門고리를 바꿨다”며 “이제 男便이 門을 잠그면 아이들이 絶對 열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放送事故以後) 全世界에서 電話만 몇百通씩 왔다”며 “그때 男便이랑 ‘BBC와 인터뷰는 이제 끝이구나’ ‘커리어가 망가지겠구나’라며 무서워했다. 하지만 多幸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便 켈리 敎授의 放送事故映像은 全世界에서 3億名이 넘는 사람들이 視聽했고, 구글의 ‘올해를 整理하는 動映像’에도 選定될 程度로 큰 話題를 낳았다. 또, 美國의 지미 팰런 쇼에서도 이 場面을 패러디하는 等全世界的으로 相當한 人氣를 얻었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