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後 5日新生兒 다리 들고 바닥에 떨어뜨린 看護師懲役 7年求刑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7日 16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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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등·지방법원 전경 © News1 — 釜山高等·地方法院前景 ⓒ News1

生後 5日 된 新生兒의 다리를 거꾸로 들어 올리고 바닥에 떨어뜨려 意識不明狀態에 빠뜨린 産婦人科看護師에게 檢察이 懲役 7年을 求刑했다.

釜山地法刑事6部(김태업 部長判事)는 27日 354號法廷에서 兒童常習虐待等嫌疑로 起訴된 看護師 A氏에 對한 結審公判을 열었다.

檢察은 A氏에게 懲役 7年을 求刑하고, 關聯機關에 7年間就業制限을 要求했다. 함께 起訴된 看護助務士 B氏에게는 懲役 6個月 및 3年間就業制限, 病院醫師 C氏에게는 罰金 3000萬원을 求刑했다.

A氏는 2019年 10月釜山의 한 産婦人科病院의 新生兒重患者室에서 21次例에 걸쳐 新生兒들을 對象으로 虐待를 한 嫌疑를 받는다. 이 事件은 ‘아영이 事件’이라고도 불린다.

A氏는 當時該當病院의 新生兒重患者室에서 生後 5日 된 아영이의 다리를 거꾸로 들고 바닥에 떨어뜨려 頭蓋骨骨折傷을 입혔다. 아영이는 落傷直後量産부산대病院으로 移送돼 治療받았지만 意識不明에 빠졌다.

아영이를 治療한 釜山大病院醫師는 證人訊問에서 “아이를 보자마자 深刻한 狀態임을 確認할 수 있었다”며 “옷을 벗기자 가슴에 멍이 들어있었고, 머리에 頭血腫(머리 部位에 혹이 난 것처럼 부어오르는 症狀)李確認됐다”고 陳述한 바 있다.

이 醫師는 아영이가 입은 骨折傷程度가 일부러 떨어뜨리거나 던지는 等의 兒童虐待에서 主로 나타나는 症勢라고 說明했다.

아영이 事件의 첫 公判은 지난해 3月 열렸지만, 法院定期人事等을 理由로 裁判이 1年 넘게 길어지고 있다.

釜山地法刑事6部는 오는 7月22日午前 10時 351號法廷에서 A氏에 對한 宣告裁判을 열 豫定이다.

(釜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