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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技士에게 발길질·주먹 휘두른 30代 乘客 “漫醉해 記憶 안 나”｜동아일보

東亞日報

택시 技士에게 발길질·주먹 휘두른 30代 乘客 “漫醉해 記憶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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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6月 24日 14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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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뉴스 갈무리
寫眞出處=YTN뉴스 갈무리
서울 江南에서 深夜에 택시를 탄 30代 女性 乘客이 漫醉한 狀態로 택시 技士를 無差別 暴行해 警察에 붙잡혔다.

24日 YTN에 따르면 지난 4月 歸家하기 위해 서울 江南에서 택시에 搭乘한 女性 A 氏가 택시 技士를 暴行한 嫌疑로 逮捕돼 警察 調査를 받고 있다.

放送에 公開된 車輛 內部 閉鎖回路(CC)TV 映像에는 A 氏가 運轉 中인 技士에게 소리를 지르며 運轉대를 뺏으려 하는가 하면, 技士에게 발길질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等 暴力을 行使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A 氏는 택시 技士에게 “맞느냐고 XX아, XX아 맞느냐고! 맞아?” “얘기해, XX 새끼야. 네가 말해. 네가 말해, XX 놈아”라고 연신 辱說을 하고 高喊을 지르기도 했다. A 氏의 亂動으로 택시가 車線을 넘나드는 아찔한 瞬間이 發生하기도 했다.

택시 技士는 乘客에게 10餘 分間 毆打를 當하며 3km를 運轉한 끝에 겨우 車를 세웠다. 택시 技士는 뒷목과 허리, 어깨 等을 다쳐 全治 3株를 診斷받았다.

택시 技士는 인터뷰에서 “停車를 하지 못하는 狀況이었다. 생각만 해도 衝擊的이어서 5日 程度는 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暴行 嫌疑로 逮捕된 A 氏는 警察 調査에서 當時 술에 漫醉해 暴行 過程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陳述했다. 警察은 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運轉者 暴行과 公務執行妨害 等 嫌疑를 適用해 A 氏를 檢察에 送致하기로 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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