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內部性暴力被害者에 醫療-法律費支援”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24日 03時 00分

이청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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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暴力 제로 2.0’ 本格推進
完全回復 때까지 限도 없이 提供

吳世勳 서울市長이 23日 서울市廳內性暴力을 根絶하기 위해 ‘性暴力 제로(Zero) 2.0’ 政策을 本格推進한다고 밝혔다.

앞서 吳市長은 지난해 就任當時故朴元淳前市場의 性暴力被害者에게 公開謝過하면서 “權力型性犯罪 없는 서울市를 만들겠다”며 ‘性暴力 제로 서울 1.0’ 政策을 推進했다. 職場 내 性非違事件이 發生하면 處理過程에서 內部 입김 作用을 막기 위해 ‘專門調査官’을 任期制公務員으로 採用하도록 했다. 3級以上高位職이 連累됐을 境遇外部專門家가 事件을 獨立的으로 處理할 수 있도록 ‘外部專門家調査制’를 導入했다.

1.0이 ‘공정한 事件處理節次’에 中心을 뒀다면 2.0에서는 ‘被害者支援强化’에 集中하기로 했다. 被害者가 맞춤型支援을 받을 수 있도록 外部相談·醫療·法律機關을 連繫해 費用까지 모두 支援한다. 被害者가 完全히 回復될 때까지 醫療費를 限도 없이 支援하고 訴訟代理法律 서비스까지 提供할 豫定이다.

職場內性暴力의 主要原因中 하나인 權威的組織文化를 改善하기 위해 MZ世代(밀레니얼+Z世代) 職員들의 意見을 反映한 ‘兩性平等組織文化守則’을 制定해 配布할 方針이다. 組織內性別固定觀念을 打破하기 위해 市廳舍 및 事業所 내 픽土그램度中性的인 그림으로 바꾸기로 했다. 兒童과 女性保護者를 나타내는 픽土그램 等이 對象이다.

김선순 서울市女性家族政策室長은 “1次的으로 性暴力이 發生하지 않도록 3∼5級職級別 맞춤型敎育을 實施하고, 性暴力事件이 發生할 境遇被害者立場에서 事件이 處理될 수 있도록 公正性을 擔保하겠다”고 말했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서울市 #性暴力 제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