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새벽에 必要한 家庭常備藥, 畫像投藥基로 산다…사용법은?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2日 14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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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名 ‘藥自販機’로 불리는 韓國型畫像投藥機가 올해 示範事業을 거쳐 商用化를 摸索할 豫定이다. 實際使用化까지 많은 過程이 남았지만, 政府承認을 통해 示範事業을 進行한다는 點에서 過去보다 進一步된 狀況이다.

向後示範事業이 成果를 내면 政府立法으로 畫像投藥機商用化가 推進될 可能性이 높다. 하지만 대한약사회는 藥禍事故危險이 커지고, 藥局을 抹殺하는 政策이라며 强力反撥하고 있다.

다음은 畫像投藥機에 對한 主要內容을 質疑應答으로 整理했다.

-韓國型畫像投藥機를 說明해 달라.

▶畫像投藥氣는 藥師가 遠隔으로 藥을 골라주는 시스템이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 藥이 必要한 患者가 畫像投藥機를 통해 藥師와 畫像通話를 한 뒤 醫藥品을 살 수 있다. 24時間醫藥品을 購買할 수 있는 게 特徵이다. 서울에서 藥局을 運營中인 박인술 쓰리알코리아(3RKorea) 代表가 2013年開發했다.

-畫像投藥氣는 어떻게 使用하나.

▶畫像投藥氣는 藥局 앞에 設置한다. 過去仁川市 부평구에서 2個月 동안 示範運營할 때도 藥局 앞에 設置했다.

-畫像投藥機示範事業內容을 알려달라.

▶科學技術情報通信部는 지난 20日第22次情報通信技術(ICT) 規制 샌드박스 審議委員會에서 ‘一般醫藥品 스마트 畫像販賣機’(遠隔畫像投藥機) 等의 規制特例課題를 承認했다. 示範事業에 必要한 規制門턱을 넘은 것이다. 畫像投藥氣는 앞으로 서울 地域 10곳에서 3個月 동안 示範事業을 進行할 豫定이다. 醫師處方箋 없이도 藥局 또는 便宜店에서 販賣하는 家庭常備藥을 販賣한다. 感氣藥과 消化劑等 11個效能品目君의 一般藥이 畫像投藥機를 통해 販賣될 豫定이다.

-國民便宜性이 높을 것 같은데, 藥師會가 反對하는 理由는.

▶대한약사회는 藥師가 없는 藥局 밖에서 藥을 販賣하는 것은 危險하다는 立場을 堅持했다. 藥局에서 藥師로부터 服藥指導를 받으면서 藥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또 公共深夜藥局이라는 좋은 制度를 있는데, 이를 擴大施行하기보다 畫像投藥機를 導入하는 것은 政府의 職務遺棄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畫像投藥機가 藥局經營難을 일으킬 것으로 憂慮한다. 藥師會는 便宜店 내 家庭常備藥販賣 때도 强力反撥한 바 있다.

-畫像投藥機海外事例가 궁금하다.

▶現在英國과 獨逸等一部先進國에서 火傷投藥機를 運營中이다. 一部國家는 一般藥이 아닌 醫師處方이 必要한 專門醫藥品度情報通信(IT) 機器와 터치스크린을 通해 服藥指導情報를 患者에게 提供한다. 藥師와 電話相談後自動販賣機形態의 ‘24時間醫藥品 조제 서비스’도 이뤄진다.

-患者가 藥을 잘못 服用하는 藥禍事故危險과 責任素材는 어떻게 되나.

▶畫像投藥氣는 機器 앞쪽에 大型 모니터로 藥師와 映像通話를 連結하는 버튼만 있다. 消費者가 自體的으로 藥을 選擇할 수 없는 構造다. 또 患者는 映像通話를 통해 相談藥師免許證을 確認한다. 藥도 藥師가 遠隔으로 選擇해 준 것만 받아 간다. 이 모든 過程이 錄音·錄畫돼 로그파일로 保管한다. 藥禍事故가 發生해도 責任糾明이 明確하다는 게 開發者側立場이다. 反面藥師會는 機械誤作動等 다양한 可能性을 열어두고 對備가 必要하며, 藥局보다 危險할 수 있다고 警告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