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 ‘大選公約開發疑惑’ 민주당 政策硏究室關係者召喚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17日 21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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女性家族部가 더불어民主黨의 大選公約開發에 關與했다는 疑惑을 搜査中인 檢察이 민주당의 硏究機關關係者를 召喚했다.

17日法曹界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公共搜査2部(部長檢事 김경근)는 이날 민주당 政策硏究室所屬 A氏를 參考人身分으로 불러 調査했다.

檢察은 A氏를 相對로 女家部等政府部處에 公約關聯資料를 要求한 經緯等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中央選擧管理委員會는 지난해 女家部公務員들을 公職選擧法違反等嫌疑로 檢察에 告發했다. 公務員中 A氏는 特定政黨政策硏究委員으로부터 大選公約에 活用할 資料를 要求받고 所屬機關內各室·국에 政策公約草案作成을 要請했으며, 會議를 거쳐 이를 整理한 後政策硏究委員에게 傳達하도록 한 嫌疑를 받는다.

함께 告發된 김경선 前女家部次官은 聚合된 政策公約에 對한 會議를 主宰하는 等關聯業務를 總括한 嫌疑를 받고 있다.

이와 關聯檢察은 지난해 11月 민주당 政策硏究室等을 押收搜索했다. 또 지난 1月 A氏를 여러 次例召喚調査했으며, 女性政策國等 다른 關係者도 調査中이다.

最近에는 女家部 정영애 前長官과 金前次官도 被疑者身分으로 召喚했다. 檢察은 女家部外에 다른 政府部處에도 이러한 公約開發協助疑惑이 있는지 確認하기 위해 資料要請이 있었는지 與否를 알려달라는 趣旨의 公文을 보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