按摩施術所看板 달고…성매매로 9年間 241億 챙겨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15日 14時 58分

남건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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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心 한복판에서 組織型性賣買業所와 不法射倖性 게임場을 運營한 業主等 191名이 무더기로 警察에 붙잡혔다.

서울警察廳과 서울自治警察委員會는 社會的距離두기 緩和以後風俗犯罪가 增加할 것으로 보고 올 3月 1日부터 지난달 末까지 3個月間集中團束을 벌인 結果性賣買業所 14곳과 不法 게임場 9곳을 摘發했다고 15日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이番團束에서 性賣買業所 14곳의 業主와 職員, 性買收男性等 157名이 ‘性賣買斡旋等行爲의 處罰에 關한 法律(性賣買處罰法)’ 違反嫌疑로 立件됐다. 이 가운데 9年間性賣買로 241億 원을 벌어들인 大型按摩施術所業主 A 氏等 6名은 拘束됐다.

A 氏는 2013年부터 只今까지 서울 所在 5層짜리 建物을 賃借한 뒤 按摩施術所看板을 달고 性賣買營業을 해온 嫌疑를 받고 있다. 該當建物主導立件됐다. 性賣買處罰法에 따르면 性賣買場所를 提供하는 行爲도 處罰對象이다.

警察은 이들이 確定判決을 받기 前財産을 處分하지 못하도록 性賣買收益金과 按摩施術所建物等 423億 원에 對해 起訴前沒收追徵保全措置를 했다. 이는 性賣買關聯起訴前沒收追徵保全事例로는 歷代最大金額이다.

一名 ‘오피’로 불리는 오피스텔 性賣買業所를 運營한 業主 B 氏와 性賣買女性紹介 브로커 C 氏도 拘束됐다. B 氏는 서울 금천구와 도봉구 一帶 오피스텔 22個號室을 빌린 뒤 C 氏가 紹介한 泰國國籍의 女性을 雇用해 性賣買營業을 한 嫌疑다. 隣近宿泊業所와 連繫해 손님들에게 1人當 60萬 원을 받고 ‘2次’로 불리는 性賣買를 斡旋한 遊興酒店과 宿泊業所業主도 같은 嫌疑로 檢擧됐다.

團束에서 摘發된 不法射倖性 게임場 9곳의 業主와 職員等 34名은 ‘射倖行爲等規制 및 處罰特別法’ 違反嫌疑로 檢擧됐다. 이 中 서울과 京畿, 仁川等에서 不法射倖性 게임機 87臺를 設置하고 運營한 業主 1名은 拘束됐다.

김광호 서울警察廳長은 “陰性化, 知能化되고 있는 不法業所를 繼續嚴正히 團束하겠다”고 말했다.

남건우 記者 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