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村韓屋歷史觀文化行事再開… 오늘부터 解禁演奏會等 3次例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31日 03時 00分

이청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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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가 鍾路區北村韓屋歷史觀에서 이달 31日과 다음 달 7, 10日等 3次例에 걸쳐 音樂公演, 北村韓屋 나들이 等文化行事를 進行한다.

北村韓屋歷史觀은 公共韓屋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102周年 3·1節을 記念해 門을 열었다.

이달 31日과 다음 달 7日午後 2∼4時音樂公演인 ‘北村退마루 奇行’이 열린다. 31日에는 傳統音樂의 멋을 느낄 수 있는 解禁演奏會가, 7日에는 筒기타 演奏로 7080世代音樂을 즐길 수 있는 ‘양하영의 작은 音樂會’가 進行된다. 10日에는 ‘都市型韓屋 나들이’를 통해 韓屋專門家와 함께 北村一帶를 둘러본다.

北村韓屋歷史觀에서는 ‘北村民族文化의 防波堤’를 主題로 氣農 정세권 先生을 再照明하는 常設展示가 열리고 있다. 氣農先生은 日本帝國主義侵略에 맞서 韓屋의 價値와 傳統을 保存하기 위해 北村一帶에 大規模韓屋團地를 짓고 建築改良에 나섰던 民族運動家다.

仔細한 內容은 서울 韓屋포털(hanok.seoul.go.kr), 카카오채널 ‘서울韓屋포털’, 北村韓屋歷史館 인스타그램을 通해 確認하거나 電話(02-747-8630)로 問議하면 된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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