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힘 “오영훈 保佐陣性非違” 疑惑提起…吳 “法的責任 묻겠다”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23日 16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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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힘 濟州島黨이 더불어民主黨 오영훈 濟州知事候補保佐陣의 ‘性的逸脫行爲’ 疑惑을 提起한 것에 對해 吳候補側은 “알 權利를 憑藉한 犯法行爲”라며 法的對應을 示唆했다.

金泳鎭國民의힘 濟州島黨委員長職務代行은 23日午前濟州島議會道民카페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都堂에 吳候補保佐陣의 性的逸脫行爲에 對한 衝擊的인 內容의 提報와 證言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金職務代行은 “五候補는 國會議員時節이던 지난해 自身의 補佐陣 몰카 犯罪에 對해 納得하지 못하는 答辯과 行態를 보였다”며 “몰카 保佐陣 말고 또 다른 保佐陣의 逸脫行爲에 對해 認知하고 있었느냐. 認知하고 있었다면 어떤 事後措置를 取했느냐”고 吳候補에게 攻勢를 폈다.

이어 “우리는 吳候補가 保佐陣들을 統率하고 管理하는 리더십에 深刻한 問題가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며 “고작 9名밖에 안 되는 國會議員事務室도 管理가 안 되면서 數千名의 濟州道公職者들은 어떻게 統率하겠느냐”고 批判했다.

다만 金職務代行은 提報에 對한 錄取錄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具體的인 內容에 對해선 “事實關係確認中” “法律的檢討中”이라며 緘口했다.

金職務代行은 “最近一週日以內에 提報를 받았고, 被害者라고 하긴 어렵지만 直接關聯된 當事者로부터 提報를 받았다”고 했다.

事實關係를 確認한 後에 公開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質問에 金職務代行은 “事實關係를 確認하는 時點이 選擧以後가 될 수도 있어서 島民의 알 權利次元에서 問題提起를 于先 하는 것”이라고 答했다.

吳候補側은 이날 午後 ‘國힘 濟州島黨委員長緊急記者會見에 따른 오영훈 캠프 立場’을 發表하고 “實體도 確認하지 않은 한 個人의 一方的主張을 갖고 네거티브를 公言한 部分은 公黨代表로서 있어서 안 될 行爲이자, 道民有權者를 甚히 愚弄하고 欺瞞하는 處事”라고 밝혔다.

이어 “알 權利를 憑藉한 犯法行爲와 다를 바 없고, 公黨代表까지 나서 道民有權者를 愚弄했다는 點에서 法的責任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吳候補側은 이날 虛僞事實流布와 候補者誹謗嫌疑等으로 金職務代行을 告發措置할 豫定이다.

[濟州=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