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기 獵奇殺人’ 스포츠센터 代表에 無期懲役求刑…“中型不可避”

뉴스1
入力 2022年 5月 23日 16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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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막대기로 살해한 스포츠센터 대표 A씨가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2022.1.7/뉴스1 — 職員을 막대기로 殺害한 스포츠센터 代表 A氏가 7日午前 서울 西大門警察署에서 檢察로 拘束送致되고 있다. 2022.1.7/뉴스1

막대기로 職員의 特定身體部位를 찔러 숨지게 한 嫌疑를 받는 스포츠센터 代表에게 檢察이 無期懲役을 求刑했다.

檢察은 23日午後 서울西部地法刑事合議12部(部長判事 안동범) 審理로 열린 公判에서 殺人嫌疑로 拘束起訴된 스포츠센터 代表 A氏(40)에게 “理由조차 알지 못하고 世上 떠난 被害者와 遺族의 圓筒함을 달래기 위해 重刑이 不可避하다”며 無期懲役을 宣告해달라고 要請했다.

A氏는 지난해 12月31日自身이 運營하던 西大門區所在 스포츠센터에서 職員 B氏(26)와 술을 마시다 B氏가 直接車를 運轉해 歸家하겠다는 말에 火가나 數十回 때리고, 길이 70cm 플라스틱棒으로 特定部位를 찔러 職場, 肝, 心臟等臟器를 破裂시켜 殺害한 嫌疑를 받는다.

檢察은 “A氏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被害者를 獵奇的이고 殘酷한 方法으로 殺害했다”며 “閉鎖回路(CC)TV 映像 등에 찍힌 犯行現場은 눈 뜨고 보기 힘들 만큼 殘酷하고 被害者苦痛이 얼마나 컸을지 想像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被告人은 出動한 警察의 未洽한 對處 때문에 被害者가 死亡했다고 非難하며 自己責任回避에 汲汲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런 態度 때문에 被害者遺族의 苦痛은 더욱 加重됐지만 合意나 謝過를 하려는 아무런 努力도 없었다”고 强調했다.

檢察이 A氏에게 無期懲役을 求刑瑕疵傍聽席에 있던 被害者의 遺族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裁判에서 A氏側은 警察의 未洽한 初動措置로 被害者가 死亡했다는 旣存의 主張을 撤回하며 모든 嫌疑를 認定했다.

A氏側辯護人은 “A氏는 犯行當時被害者가 살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살 수 있는 與件을 물어본 거지 犯行을 否認하거나 責任을 轉嫁하려 했던 것이 아니다”며 “國立科學搜査硏究院結果를 보고 旣存主張을 모두 撤回한다고 裁判部에 意見書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A氏側은 該當犯行이 過度한 飮酒와 禁煙藥物服用으로 인한 心神微弱狀態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主張했다.

A氏側辯護人은 “A氏는 病院退院以後約 15日 동안 술을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會食을 하면서 自身의 酒量보다 많이 마셔 블랙아웃 狀態에 빠졌다”며 “A氏가 當時被害者를 제3자로 錯覺하는 等禁煙藥을 服用한 狀態에서 술까지 마셔 當時心神微弱狀態에 있었다”고 說明했다.

A氏는 最後辯論에서 “돌이킬 수 없는 잘못된 行動으로 苦痛받는 분들에게 眞心으로 罪悚하고 反省한다”며 “被害者遺族에게 眞心으로 罪悚하다는 말씀드리며 容恕를 求하고 하루하루 反省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말하며 傍聽席에 있는 遺族을 向해 머리를 숙였다.

被害者遺族들은 A氏側의 辯論을 들으며 한숨을 쉬거나 辱說을 하며 憤痛을 터뜨렸다.

A氏宣告期日은 다음 달 16日午前으로 잡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