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三湖重工業, 人力難解消 위해 自動化革新센터 出帆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23日 03時 00分

정승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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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社內生産技術關聯組織統合
高度化된 新技術現場에 適用

현대삼호중공업은 19일 김형관 대표를 비롯한 사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혁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 現代三湖重工業은 19日 김형관 代表를 비롯한 社內外關係者들이 參席한 가운데 自動化革新센터 開所式을 열었다. 現代三湖重工業提供

現代三湖重工業이 造船業人力難을 解消하기 위해 新技術을 現場에 適用하고 協力業體를 支援하는 專擔組織을 出帆시켰다.

現代三湖重工業은 19日全南靈巖郡 삼호읍 會社本館에서 自動化革新센터 開所式을 열었다고 22日 밝혔다. 20餘名으로 構成된 自動化革新센터는 會社內에 흩어져 있던 生産技術關聯組織을 統合해 出帆했다. 高度化된 機械化·自動化技術과 製品化된 新技術을 現場에 適用하는 것이 目的이다.

이를 通해 非熟練工이 生産에 參與하는 시스템을 構築해 人力需給의 어려움을 根本的으로 解決할 方針이다. 韓國造船海洋未來技術硏究院에서 開發한 生産技術 및 常用技術을 빠르게 導入해 未來技術과 産業現場間連結고리도 만들 計劃이다.

特히 地域을 基盤으로 遂行되는 國策課題와 産學課題에 主導的으로 參與하고 社內外協力會社에 技術支援을 强化할 方針이다.

現代三湖重工業은 올 들어 總 30隻, 52億 달러 相當의 受注實績(올해 目標對比 115%)을 達成해 2年半以上의 安定的인 作業物量을 確保한 狀態다. 하지만 學齡人口와 朝鮮人力減少, 3D 職種忌避現象,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에 따른 外國人人力流入縮小等으로 作業物量處理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現代三湖重工業은 이 같은 人力難을 克服하기 위해 全南道와 靈巖郡, 地域造船社, 社內外協力會社와 머리를 맞대고 있다. 國內外朝鮮人力確保를 위해 法規整備, 外國人雇傭特區指定, 井州與件改善等이 現在推進되고 있다.

김형관 現代三湖重工業代表는 “最近 나타나고 있는 人力難은 當分間持續될 것으로 보인다”며 “人力難을 解消하기 위해 機械化와 自動化投資를 늘리고 新技術을 現場에 適用하는 生産시스템을 構築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記者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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