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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南道, 日 姊妹 地自體 訪問 韓日交流 ‘물꼬’|東亞日報

忠南道, 日 姊妹 地自體 訪問 韓日交流 ‘물꼬’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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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나라-시즈오카 等 3開顯 訪問 交流方案 論議
梗塞된 韓日關係 回復에 한몫

일본 자매도시와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충남도 방문단이 20일 구마모토현 도쿄사무소에서 사무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日本 姊妹都市와 交流를 再開하기 위해 日本을 訪問한 忠南道 訪問團이 20日 구마모토현 도쿄事務所에서 事務所 關係者들과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忠南道 提供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과 韓日 關係 梗塞 等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韓日 地方自治團體 間 交流가 다시 活氣를 띠기 始作했다.

새 政府가 韓日 關係를 改善하기 위해 韓日政策協議團을 構成한 以後 國內 地自體 中에는 처음으로 충남도가 19日 日本을 訪問해 交流의 물꼬를 텄다.

홍만표 國際通商誇張이 이끄는 忠南道 訪問團은 20日 日本 도쿄(東京)에서 구마모토(熊本), 나라(奈良), 시즈오카(靜岡) 等 3個 縣의 도쿄事務所를 訪問해 앞으로의 交流 方案을 論議했다. 이 가운데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의 交流는 올해로 40周年을 맞았는데, 두 地自體의 交流는 地自體 外交의 成功 事例로 꼽히고 있다.

구마모토현의 모든 中學校는 2001年에 이어 2005年에도 韓國史를 歪曲한 것으로 論難이 됐던 후소샤(扶桑社)判 歷史 敎科書를 採擇하지 않았다.

‘平和憲法을 지키는 구마모토 縣民의 回’ 等 日本 市民團體들은 이를 自祝하기 위해 2005年 10月 大田과 忠南을 찾았다. 當時 訪問團 代表인 미야가와 스네노리__301/ 牧師는 “日本에서 가장 保守的인 구마모토현에서 이런 結果가 나온 것은 奇跡”이라며 “敎科書 採擇 沮止에 도움을 준 충남도와 市民團體에 感謝드린다”고 말했다.

이番 忠南道 訪問團은 23日 駐日 韓國大使館과 懇談會를 가진 後 도쿄 스미다(墨田)區와 優秀 施策을 交流할 豫定이다. 24日에는 시즈오카현을 訪問해 海洋 環境 淨化 및 親環境 海洋 資源 硏究開發 過程을 둘러본다. 25日 나라縣 知事 等과 만나 나라현이 事務를 總括하는 東아시아地方政府會合을 충남도가 2026年 誘致하는 方案에 對해 論議한다.

나라현은 大學生 中心의 ‘次世代養成事業團’을 構成해 2013年부터 코로나19街 發生하기 前인 2018年까지 충남도를 持續的으로 訪問했다. 事業團은 討論會 開催 等을 통해 韓日 젊은이들 間 文化와 事故를 共有하는 한便 道內 企業 및 歷史 遺跡地를 見學해 韓日 未來 世代 交流의 길을 열어 왔다.

訪問團은 이 밖에도 21日 世界忠淸鄕友會 및 在日韓國民團과 만나 各種 國際行事 誘致 問題를 論議했다. 이어 22日에는 도쿄 신주쿠(新宿)區에 있는 JR 신오쿠보(新大久保)役을 찾아 義人 故 이수현 氏를 追慕했다. 李 氏는 日本 留學 中이던 2001年 1月 歷史 線路에 떨어진 日本人 醉客을 救하려다 숨져 韓日 兩國에서 義人으로 推仰받고 있다.

지난달 下旬 日本을 訪問한 政府의 韓日政策協議短刀 신오쿠보역을 찾아 이 氏를 追慕하는 것으로 日本 內 日程을 始作했다.

日本에 滯留 中인 洪 課長은 “李 氏가 韓日關係의 새로운 現代史를 만드는 데 큰 役割을 하고 있다”고 現地 雰圍氣를 傳했다. 이어 “日本의 地自體들과 餘他 團體들이 忠南道 訪問團을 歡待하면서 交流가 再開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며 “忠南의 國際 交流와 通商을 進一步시키는 契機가 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記者 mhjee@donga.com
#忠南道 #韓日 地方自治團體 間 交流 #韓日關係 回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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