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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大統領 코 앞서 救護…서울 곳곳 訪韓 贊反 集會 이어져|동아일보

바이든 大統領 코 앞서 救護…서울 곳곳 訪韓 贊反 集會 이어져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21日 18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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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頂上會談 열린 21日 서울 곳곳 歡迎-反對 集會
“韓美同盟 强化” vs “軍備增强 反對” 救護
큰 混亂이나 示威隊-警察 衝突은 없어

참여연대와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
參與連帶와 全國民衆行動 等 市民團體 會員들이 21日 韓美 頂上會談이 열리고 있는 서울 龍山區 大統領 執務室 앞에서 集會를 열고 있다. 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尹錫悅 大統領과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의 頂上會談이 열린 21日 頂上會談을 歡迎하는 集會와 反對하는 集會가 서울 곳곳에서 열렸다.

“바이든 大統領이 方今 到着했다고 합니다. 執務室까지 들리게 口號를 외칩시다!”

龍山區 大統領 執務室 隣近에선 頂上會談에 反對하는 集會가 잇달아 열렸다. 參與連帶와 全國民衆行動은 이날 午後 1時頃부터 執務室 건너便 戰爭記念館 正門 앞에서 ‘韓美日 軍事同盟 反對 自主平和大會’를 進行했다. 參加者들은 “軍備增强 反對한다”, “從屬的인 韓美關係 바꿔내자” 等 內容이 담긴 牌말을 들고 口號를 외쳤다.

午後 1時 35分頃 바이든 大統領이 龍山 執務室에 到着했다는 消息이 傳해지자 集會를 벌이던 60餘 名은 執務室을 向해 口號를 외치고 부부젤라를 불었다. 한 團體 關係者는 “우리의 要求事項이 兩國 頂上에 닿도록 하겠다는 意味”라고 說明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午後 1時 23分頃 大統領 執務室에 到着했다.

‘平和와 統一을 여는 사람들’(坪統社)도 비슷한 時刻 戰爭記念館 正門 앞에서 ‘韓半島 非核化 平和協定 締結 促求’ 集會를 열었다. 이들은 “韓美聯合練習 全面 中斷하라”, “韓美日 同盟 反對한다”, “不法사드 撤去하라” 等 口號를 외쳤다. 參加者 70餘 名은 午後 3時 50分까지 集會를 벌인 뒤 녹사평역으로 850m假量 行進했다.

이날 戰爭記念館 正門 앞에서 열린 集會들은 前날 서울行政法院이 參與連帶와 평통社가 警察의 集會 禁止 處分에 不服해 提起한 執行停止 申請을 一部 引用하면서 開催할 수 있었다. 當初 警察은 이 團體들이 申請한 集會 區間 中 一部가 大統領 執務室 100m 以內라는 理由로 禁止를 通告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 등 단체 회원들이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앞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어 보이고 있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서울市在鄕軍人會 等 團體 會員들이 21日 서울 銅雀區 국립서울현충원 앞에서 바이든 大統領의 訪韓을 歡迎하는 內容의 懸垂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바이든 大統領 訪韓을 歡迎하는 保守 團體들의 集會도 열렸다. 서울市在鄕軍人會 會員 800餘 名(警察 推算)은 이날 서울 銅雀區 국립서울현충원 顯忠塔을 參拜하는 바이든 大統領을 歡迎하기 위해 낮 12時頃부터 正門 隣近에 모였다. 이들은 “韓美同盟 强化”, “反美活動을 卽刻 中斷하라”, “美國은 血盟國이다” 等 口號를 외쳤다. 낮 12時 58分頃 바이든 大統領의 車輛이 顯忠院 正門에 들어서자 太極旗와 星條旗를 함께 흔들며 歡呼했다.

顯忠院 正門 건너便 印度에선 韓國大學生進步聯合(大進聯) 會員 10餘 名이 反對 集會를 열기도 했다. 警察은 4~5m 높이의 그물網을 펼쳐 이들이 物件 等을 車道 쪽으로 던지지 못하도록 막았다. 이들은 前날 바이든 大統領의 宿所가 있는 그랜드하얏트호텔 隣近에서 奇襲 示威를 벌여 警察과 몸싸움을 벌이는 等 對峙하기도 했다.

이날 警察에 申告된 서울市內 集會는 바이든 大統領 訪韓 歡迎 및 反對 集會를 包含해 總 61件으로 1萬6000餘 名이 모일 것으로 豫想됐다. 하지만 大部分 集會가 申告된 數보다 적은 人員이 參席했고, 큰 混亂은 없었다. 警察과 示威隊 間의 物理的 衝突 等도 發生하지 않았다. 警察은 이날 頂上會談에 對備해 서울 全域에 機動隊 125個를 包含해 1萬餘 名의 人員을 動員했다.


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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