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中-日 만나는 交易要衝地… 글로벌 海上風力背後團地로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23日 03時 00分

정승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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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南道旅行]
木浦新港萬運營㈜
世界最大海上風力團地支援埠頭… 2026年까지 2180億원 投入해 造成
글로벌 海上風力企業 ‘덴마크 CIP’… 業務協約 맺고 事業 인프라 確保

서남권 거점 항만인 목포신항만이 전남도가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의 전진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 — 西南圈據點港灣인 木浦新港만이 全南道가 推進하는 海上風力發電의 前進基地로 跳躍하고 있다. 木浦新港萬運營㈜

2004年開場한 木浦新港만은 한·중·일 中心軸과 幹線航路가 交叉하는 海上交易의 要衝地이자, 大韓民國의 交通地圖가 始作하는 西南圈據點港灣이다. 國內 1號民資港灣으로, 3萬 t級船舶 3隻이 同時에 接岸할 수 있는 大型埠頭에 年間一般貨物 500萬 t과 컨테이너 36萬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個)를 處理할 수 있는 荷役裝備와 人力을 갖추고 있다.

物流運營專門會社인 木浦新港萬運營㈜은 2009年부터 天惠의 立地條件에 넓은 港灣背後團地를 具備한 木浦新港만을 委託運營管理하면서 最上의 陸海上運送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다.

木浦新港만이 海上風力發電의 前進基地로 跳躍하고 있다. 全南道는 新安郡 앞바다에 8.2GW 海上風力發展團地를 造成할 計劃이다. 單一團地로는 世界最大規模다. 2030年까지 48兆5000億 원을 投入해 海上風力發電團地, 風力發電機生産·組立團地, 支援埠頭·背後團地, 送電線路構築等事業을 段階的으로 進行한다. 木浦新港만 支援埠頭背後團地造成에는 2026年까지 2180億 원이 投入된다. 全南西南圈地域은 大規模海上風力發展團地의 最適地로 評價된다.

最近海上風力機資材의 大型化趨勢에 따라 支援港灣이 없으면 發展事業을 進行할 수 없을 程度로 港灣의 役割이 重要해졌다. 木浦新港만이 支援港灣으로 選定된 것은 海上風力發展開發社에서 要求하는 水深, 地耐力(地耐力), 野積場, 保安, 作業制限等 많은 要求事項을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木浦新港萬運營㈜은 風力發電 터빈, 블레이드, 타워 等海上風力發展機資材荷役뿐 아니라 組立, 野積, 保管 및 向後維持管理等海上風力專用設置船舶의 베이스캠프 役割을 한다.

世界最高의 海上風力企業中 하나인 덴마크의 CIP는 지난해 2月木浦新港萬運營㈜과 業務協約을 맺고 海上風力發展事業에 가장 重要한 인프라를 確保했다. CIP는 ‘海上風力支援港灣의 敎科書’로 불리는 덴마크의 에스비에르港을 例로 들며 木浦新港만이 글로벌 海上風力背後港灣으로 成長하기를 期待했다. 에스비에르項은 1970年代漁業 및 輸出物流中心港口였지만 海上風力生産·組立·海上運送·維持補修等을 遂行하면서 技術과 인프라, 乾燥 노하우를 蓄積해 유럽의 海上風力事業의 70%를 뒷받침하고 있다.

정승호 記者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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