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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別 通報 받자 車에 監禁하고 脅迫한 20代, 執行猶豫|東亞日報

離別 通報 받자 車에 監禁하고 脅迫한 20代, 執行猶豫

  • 뉴시스
  • 入力 2022年 5月 21日 06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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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別 通報를 받자 自身의 車輛에 監禁하고 凶器로 自害하듯이 脅迫한 20代 男性이 執行猶豫를 宣告받았다.

21日 地域 法曹界에 따르면 大田地法 刑事9單獨(裁判長 차호성)은 特殊脅迫, 監禁 嫌疑로 起訴된 A(23)氏에게 懲役 6個月, 執行猶豫 1年을 宣告했다.

A氏는 지난해 6月14日 午後 8時35分께 女子 親舊인 B氏로부터 離別 通報를 받자 大田 유성구에 있던 B氏 職場으로 찾아가 B氏를 自身의 車輛에 태운 뒤 急加速하고 下車 要求에도 내려주지 않는 等 約 1時間 동안 B氏를 車輛에 監禁한 嫌疑다.

當時 A氏는 下車를 要求하는 B氏에게 “도망칠 거면 逃亡쳐봐라, 그러면 나도 너를 치고 죽겠다”라고 害惡을 告知하기도 했다.

一週日 뒤인 같은 달 20日 午後 8時30分께 大田 西區의 한 道路에서 A氏는 B氏와 離別을 主題로 對話하던 中 凶器를 꺼내 自害할 것처럼 脅迫한 嫌疑도 받고 있다.

裁判部는 “事件 各 犯行 手法이 過激하고 亂暴해 被害者가 相當한 精神的 苦痛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被告人은 法廷에서도 自身의 行動을 合理化하는 데 置重하고 있을 뿐 眞情으로 反省하는 態度를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監禁 犯行 以後 집까지 데려다주는 等 自意로 被害者를 풀어줬고 實際 自害 意思까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被告人의 家族들과 知人들이 善處를 求하는 歎願書를 提出하며 아무 犯罪 前歷이 없는 初犯인 點 等을 考慮했다”라고 判示했다.

[大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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