城南都開公職員 “유동규 實勢라 생각…李在明과 가깝다는 所聞 있었어”

뉴스1
入力 2022年 5月 20日 12時 3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大庄洞開發事業에서 民間事業者公募業務에 關與했던 城南都市開發公社(城南都開公) 職員이 裁判에 證人으로 出席해 유동규 前城南都開公企劃本部長이 實勢였다고 생각했다며 李在明 더불어民主黨常任顧問(當時城南市長)과 가깝다는 所聞이 있었다고 法廷證言했다.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2部(部長判事 이준철)는 20日兪前本部長과 火天大有大株主 김만배氏, 남욱·정민용 辯護士, 정영학 會計士의 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違反(背任) 等嫌疑公判에서 城南都開公開發事業本部에서 勤務했던 朱某氏의 證人訊問을 進行했다.

檢察은 이날 朱氏新聞을 進行하면서 “大庄洞事業이 開發事業 2팀에서 1팀으로 擔當이 變更된 게 유동규 前本部長指示였다고 斟酌했었다고 한 게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朱氏는 事實로 確認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內部的으로 所聞이 있지 않겠나”라면서 “工事에서 다 그렇게 생각했다”고 答했다. 當時開發事業 1팀 팀長은 故(故) 金文起城南都市開發公社開發1處長이 맡고 있었다.

檢察은 또 “劉前本部長이 自身이 管理하지 않던 開發事業本部業務도 指示할 程度로 工事實勢였나”라고 물었고 朱氏는 “저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答했다.

檢察은 “劉前本部長이 工事 내 莫强한 影響力이 있었던 것은 當時城南市長(李在明)과 가까운 關係로 알려져서인가”라고 質問했고 朱氏는 “그런 所聞이 있었다”고 答했다.

朱氏는 또 當時新設된 戰略事業팀이 法律이나 會計業務를 擔當하면서 事業部署를 支援해주는 役割을 할 줄 알았는데 直接公募指針書作成業務를 擔當해 豫想과 달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戰略事業팀이 新設될 무렵 鄭辯護士와 김민걸 會計士는 城南都開公에 新規採用돼 戰略事業팀에 合流했다.

大庄洞事業公募指針書作成經緯는 裁判에서 核心爭點으로 꼽힌다. 公募指針書에서 ‘超過利益還收條項’이 사라진 것을 두고는 特惠疑惑이 불거진 바 있다.

檢察이 “公募指針書를 經驗 있는 다른 部署職員들도 크로스 체크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라고 묻자 朱氏는 “그건 좀 안타깝다”고 말했다. 檢察이 再次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는 것인가”라고 물었고 朱氏는 “네”라고 答했다.

또 檢察은 金會計士와 鄭辯護士가 戰略事業팀 入社當時鄭會計士와 男辯護士가 이들을 推薦했다는 所聞이 있었냐고 물었고 朱氏는 맞다고 答했다.

檢察은 “남 辯護士와 鄭會計士의 推薦으로 入社한 사람이 이들에게 有利하게 事業할 수 있지 않냐는 疑心을 안 해봤나”라고 물었다.

이에 朱氏는 “當然히 한다”며 “제 생각은 有利할 수 있겠다는 게 맞다”고 答했다.

다만 朱氏는 “共謀事業의 變數가 너무 많기 때문에 中間에 가다가 컨소시엄이 깨지는 境遇도 있다”고 言及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