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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記錄種’ 둔치개밀 國內서 첫 發見…全國自然環境調査|東亞日報

‘未記錄種’ 둔치개밀 國內서 첫 發見…全國自然環境調査

  • 뉴시스
  • 入力 2022年 5月 18日 12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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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 棲息 記錄이 없던 둔치개밀(벼科)李 全南 和順에서 처음으로 發見됐다. 國內 自生與否가 不分明했던 個방동사니 等 植物의 自生地度 把握됐다.

環境部 傘下 國立生態院은 이같은 內容을 담은 第5次 全國自然環境調査 3次年度 調査 結果를 18日 公開했다.

全國自然環境調査는 全國 單位의 生物多樣性 情報 確保와 生態系 現況을 把握해 國家 自然環境 保全政策 樹立의 基礎資料를 提供하는 것을 目的으로 한다. 1986年 1次 調査를 始作으로 現在 5次 調査(2019~2023)가 進行 中이다.

이番 3次年度 調査는 江陵·巨濟·濟州 等을 中心으로 遂行했고 그 結果 189과 2099種의 植物과 572과 5230種의 動物 等 總 7329種을 確認했다. 1年 前 2次年度(인제·醴泉·高敞 等) 調査에서 確認된 7627種과 比較해 多少 줄어들었다.

滅種危機 野生動物은 Ⅰ級 17種, Ⅱ級 81種 等 總 98種의 棲息이 確認됐다.

特히 이番 調査에서 國內 棲息 記錄이 없던 둔치개밀 200餘 個體가 全南 和順에서 發見됐다. 둔치개밀은 全 世界的으로 日本에만 自生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番 調査를 통해 國內 自生 現況이 처음으로 確認됐다.

濕한 物價 周邊에서 자라는 特徵을 가진 둔치개밀은 乾燥한 環境에서 자라는 밀의 品種改良을 위한 遺傳子院으로써 價値가 매우 높다고 認定받는 植物이다.

또 國內 自生與否가 不分明했던 個방동사니, 잔나비나물의 自生地度 처음으로 밝혀졌다. 個방동사니는 이番 調査를 통해 濟州島 一帶에서, 잔나비나물은 全北 完走와 慶南 固城 一帶에서 自生地가 確認됐다.

個방동사니는 박만규(1949)의 ‘韓國 植物명감’에, 잔나비나물은 나카이(Nakai, 1952)의 ‘韓國 植物相 槪要’에 最初로 記錄된 以後 이番 調査 以前까지 發見된 적이 없었다.

이番 調査를 통해 發見된 未記錄種 및 自生地는 지난해(9·12月) 國內 植物分野 專門 學術誌인 韓國植物分類學會지에 登錄돼 自生生物로 公式 認定을 받았다.

이들 未記錄種 및 自生地 發見은 國家 生物主權을 確保한다는 意義를 가지며, 國內 遺傳子院과 生物多樣性 保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期待된다고 生態園은 傳했다.

이밖에도 南海岸과 濟州島에서 드물게 觀察되는 滅種危機 野生生物 II級 붉은해오라기가 忠南 西海岸 等에서도 發見됐다.

國際的 滅種危機種이기도 한 붉은해오라기는 操心性이 매우 많은 夜行性 潮流로 露出된 地域에서 活動하는 境遇가 거의 없어 國內에서 調査된 資料가 드문 便이다. 全 世界的으로 1000∼2500餘 個體만 生存하고 있다고 한다.

이番 調査에서 붉은해오라기는 西海岸 2곳, 濟州道 2곳 等 4곳의 地域에서 觀察됐다. 一部 地域은 無人感知카메라를 活用한 調査에서 觀察에 成功해 無人裝備의 鳥類 分野 活用 可能性을 보여줬다고 한다.

第5次 全國自然環境調査 3次年度 全體 調査 結果는 生態園 누리집에 올해 12月 中에 公開될 豫定이다.

조도순 生態院長은 “이番 全國自然環境調査에서 未記錄種 自生地 等을 發見하며 調査의 必要性과 價値를 確認할 수 있었다”며 “韓半島 生物種 現況 및 生物相 分布를 더 正確히 確認할 수 있도록 全國自然環境調査에 더 많은 努力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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