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유고가’ 楊花大橋方面撤去… 來日 0時부터 統制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8日 03時 00分

이청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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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架-交叉路一元化… 11月完了
汝矣島方面은 平面交叉로 開通

서울市가 永登浦區宣諭高架車道楊花大橋方面撤去를 위해 19日 0時부터 車道를 全面統制한다고 17日 밝혔다. 同時에 汝矣島方面撤去가 18日完了됨에 따라 19日平面交叉路를 開通한다.

서울市는 市民不便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月汝矣島方面을 始作으로 次例대로 高架車道를 撤去하고 있다. 楊花大橋方面 2車路等 나머지 區間總 400m 撤去는 11月 마무리된다. 旣存에 고가와 下不渡로(교차로)로 二元化돼 있던 道路體系가 平面交叉路로 一元化되는 것이다.

工事期間에 市民들은 平面交叉路가 造成된 京仁高速道路入口交叉路 1∼2車路에서 左回轉信號를 받으면 된다. 신월나들목→江北方面으로 運行하는 車輛은 △國會대로를 통해 梨大牧洞病院 앞에서 양평로로 迂廻하거나 △신월나들목에서 신월汝矣地下道路를 통해 麻布大橋方面으로 迂廻하면 된다. 江北→江西方面으로 運行하는 車輛은 楊花大橋에서 노들路를 利用해 堂山驛方面으로 移動한 後 양평로를 통해 木洞方面으로 迂廻하면 된다.

宣諭高架車道는 1991年江北方面交通難解消를 위해 京仁高速道路入口交叉路에 設置됐다. 하지만 양평동3街 및 당산동3·4街 사이를 가로막고 있고, 一帶都市美觀을 해쳐 住民들이 撤去를 要求해왔다.

이정화 서울市都市基盤施設本部長은 “撤去가 完了되면 ‘國會대로 上部公園化’ 事業과 連繫해 報道幅을 2倍로 넓히는 等 사람 中心의 空間으로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先유고가 #楊花大橋方面撤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