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度 터졌다…직원 3名 30億 빼돌려 코인-株式投資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7日 14時 52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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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건물로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뉴스1 — 17日午前 서울 龍山區 아모레퍼시픽 建物로 市民들이 들어가고 있다. 뉴스1

化粧品業體 아모레퍼시픽 職員들이 會社돈 數十億 원을 橫領해 株式이나 假想貨幣等에 投資한 것으로 드러났다.

17日業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最近自體監査를 통해 營業擔當職員 3名이 會社資金 30億 원을 橫領한 事實을 摘發하고 이들을 懲戒措置했다.

이들은 去來處에 商品을 供給하고 받은 代金을 着服하거나 商品券을 現金化하고 虛僞見積書 또는 稅金計算書를 發行하는 式으로 會社돈을 빼돌렸다.

이들은 이렇게 빼돌린 金額을 株式과 假想資産等에 投資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社內一部職員들과 함께 不法賭博을 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關係者는 “(橫領金額이) 自己資本의 5% 以上에 該當하지 않는 規模라 義務公示事項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公示하지 않았다”며 “警察에 告訴하지 않았고, 內部監査를 통해 自體摘發後大部分의 橫領額을 回收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月 클리오에서도 1年間約 19億 원을 橫領한 營業職職員이 摘發돼 解雇措置됐다. 該當職員은 홈쇼핑 化粧品販賣業體로부터 받은 收益一部를 가로채 빼돌렸으며, 橫領額은 大部分賭博에 蕩盡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