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免疫把握한다…코로나19 抗體陽性率調査 이달 着手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7日 13時 24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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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滿 5歲以上選定者中自發的同意自慢參與
“流行豫測과 豫防接種計劃·時期等決定에 도움될 것”

防疫當局이 地域社會內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自然感染規模와 政策根據確保等을 위한 大規模抗體陽性率調査에 着手한다.

中央防疫對策本部(防對本)는 17日 브리핑에서 “國立感染病硏究所가 地域社會의 正確한 自然感染者規模確認 및 流行危險評價를 위해 分期別 1萬名씩 大規模抗體調査를 5月부터 着手한다”고 밝혔다. 調査參與對象者는 全國 17個市·道의 滿 5歲以上國民中地域·年齡·有病率等을 考慮한 統計的標本抽出을 통해 選定된다. 다만 郵便을 통한 自發的同意에 依해 參與가 決定된다.

選定된 對象者는 地域의 醫療機關을 訪問하거나 調査員의 家庭訪問에 依해 採血을 받고 設問調査에 臨하게 된다. 硏究所는 採血된 血淸으로부터 코로나19 自然感染에 따른 N(Nucleoprotien)抗原, 感染 및 백신에 따른 S(Spike)抗原에 對한 抗體를 檢出해 양성률을 確認한다는 計劃이다. 設問調査問項에는 地域·年齡等基礎資料와 確診力, 백신接種力, 基底疾患力等이 包含된다.

抗體陽性率調査는 앞서 大統領職引受委員會가 科學防疫의 一環으로 提示한 것이다. 以前에는 國民健康營養調査等을 통해 成人基準 1000~3000名水準에서 抗體 양성률을 調査해왔다. 가장 最近에 한 抗體陽性率調査는 지난해 11~12月獻血者 9896名을 對象으로 施行된 것으로, 自然感染에 依한 抗體陽性率은 1.2%로 나타났다.

李祥源防對本疫學調査分析團長은 “抗體調査를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自然感染比率이 어느 程度인지, 抗體水準이 어디까지 維持되느냐를 把握할 수 있다”며 “流行을 豫測하거나 豫防接種의 計劃·時期等을 決定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對象者로 選定된 분들의 積極的인 協助와 參與를 付託드린다”고도 當付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