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려도 出勤-登校하나…‘義務隔離’ 解除與否 20日發表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6日 17時 41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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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規確診 104日 만에 1萬名臺로 줄어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5.13/뉴스1 — 서울 中區 서울驛廣場에 마련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臨時選別診療所에서 市民들이 檢査를 기다리고 있다. 2022.5.13/뉴스1

國內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新規確診者數가 104日 만에 하루 1萬名臺로 줄어들었다. 政府는 20日 코로나19 確診者의 ‘7日義務隔離’ 措置를 解除할지 與否를 發表할 豫定이다.

16日疾病管理廳에 따르면 이날 0時基準新規確診者는 1萬3296名이다. 新規確診者數가 1萬名臺로 떨어진 건 2月 1日(1萬8333名) 以後 104日 만이다. 最近一週日(10~16日) 하루 平均新規確診者는 3萬2928名으로 直前週(3~9日) 3萬8484名보다 5556名 적다.

코로나19 流行減少가 繼續되는 가운데 政府는 義務隔離措置의 解除與否를 論議해 20日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中對本) 會議에서 公式發表할 方針이다. 앞서 政府가 밝힌 計劃대로라면 23日부터 義務隔離措置는 사라진다.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隔離 없이 登校나 出勤이 可能해지는 것이다.

16日부터는 먹는 코로나19 治療劑處方對象도 擴大됐다. 旣存에는 處方對象者中糖尿等基底疾患者의 年齡制限이 ‘40歲以上’이었지만 이날부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12歲以上’으로, 머크(MSD)의 라게브리오의 境遇 ‘18歲以上’으로 處方對象年齡帶가 낮아졌다.

한便國民 10名中 3名은 室外 마스크 着用義務化解除로 인한 危險이 利得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有名巡 서울대 保健大學院敎授팀은 成人約 1000名에게 室外 마스크 着用義務化解除에 對한 생각을 물었다. 答辯項目은 5點까지로 나눴다. 1點에 가까울수록 利得이 危險보다 크고, 5點에 가까울수록 危險이 利得보다 크다는 意味다.

調査結果 4, 5點을 골라 ‘危險이 利得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全體의 34%였다. 1, 2點을 選擇해 ‘利得이 危險보다 크다’고 보는 사람은 21.7%에 그쳤다. 3點을 選擇해 ‘危險과 利得이 비슷하거나 같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40.3%로 集計됐다.

김소영 記者 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