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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딸 暴行한 아버지, 딸 容恕로 抗訴審 減刑|東亞日報

아내·딸 暴行한 아버지, 딸 容恕로 抗訴審 減刑

  • 뉴시스
  • 入力 2022年 5月 16日 16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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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暴行하고 다섯 살 딸의 목을 조른 아버지가 딸의 容恕로 抗訴審에서 減刑됐다.

16日 春川地方法院에 따르면 刑事2部 이영진 部長判事는 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暴行하고 딸의 목도 조른 A(45)氏의 1審 判決을 깨고 罰金 500萬원을 宣告했다.

1審 裁判部는 A氏에게 懲役 10個月에 執行猶豫 2年을 宣告했다.

A氏는 지난 2020年 12月26日 아내와 다투다가 家庭暴力을 저질러 아동복지법上 兒童虐待 嫌疑로 起訴됐다.

抗訴審 裁判部는 A氏가 離婚 後에도 週末마다 面接 交涉을 통해 딸과의 關係 回復을 위해 努力했고 딸도 아버지 處罰을 願하지 않는다는 點에서 이같이 判決했다.

[春川=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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