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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食糧難 加重에 ‘大規模 脫北’ 可能性…住民 ‘70% 以上’ 感染 推算|東亞日報

北食糧難 加重에 ‘大規模 脫北’ 可能性…住民 ‘70% 以上’ 感染 推算

  • 뉴스1
  • 入力 2022年 5月 16日 10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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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街 發生한 北韓에서 連日 數十萬 名의 ‘發熱者’가 나오면서 모내기를 못해 가뜩이나 深刻한 北韓의 食糧難이 加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脫北者 急增으로 이어져 우리나라에까지 影響을 미칠 것으로 展望된다.

北韓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16日 “15日 하루 동안 39萬2920餘 名의 柳列者가 새로 發生하고 8名이 追加로 死亡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北韓이 코로나19 關聯 集計를 始作한 지난 4月 末부터 15日까지 累積 發熱者는 121萬3550名이 됐다. 死亡者는 累積 50名이다. 完治者는 64萬8360餘 名이며 56萬4860餘 名이 現在 治療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日 北韓이 처음으로 코로나19 變異 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BA.2) 確診者 發生을 公式 確認한 뒤 患者는 繼續 增加하고 있다. 12日 1萬8000餘 名, 13日엔 17萬4400餘 名, 14日에는 29萬6180餘 名의 新規 發熱者가 發生하며 앞서 다른 나라들이 보인 ‘더블링’(2倍로 增加) 樣相이 나타나고 있다.

專門家들은 北韓의 診斷 力量이 不足해 實際 感染者는 發表보다 많을 것이며 再擴散 等으로 인해 長期的으로 北韓 住民의 70% 以上 感染될 수밖에 없다고 推算했다.

또 백신을 안 맞은 데다 北韓 醫療體系까지 考慮하면 大流行으로 因한 死亡者는 10萬名을 넘어설 것이며 住民들의 健康·營養 狀態를 따져봤을 때 關聯 職·間接 死亡者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모내기를 해야 할 農繁期에 大規模 傳染病이 發生한 것은 北韓의 食糧 事情을 더욱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 北韓은 모내기 철에는 14歲 以上, 60歲 未滿이 모두 農村에 나가서 團體別로 ‘集團 宿食’을 하면서 모내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北韓 政府는 코로나19 發生을 알리면서 全國의 모든 市·軍이 各自 地域을 ‘封鎖’하고 事業·生産·生活單位別로 ‘格肺’된 狀態에서 事業과 生産 活動을 組織할 것을 注文했다. 封鎖로 인해 大規模 人口 移動이 不可能한 狀態가 된 것인데 이는 農事에 蹉跌을 빚을 수밖에 없다.

專門家들은 이런 狀況이 蘇聯 崩壞와 政策 失敗 等으로 發生한 1990年代 北韓의 大飢饉(苦難의 行軍)을 다시 가져올 可能性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이로 因해 南쪽으로 오는 脫北者가 늘고 꽃제비(浮浪兒)가 大規模로 나올 可能性도 있다.

김우주 高麗大學校 九老病院 感染內科 敎授는 “우리나라는 免疫이 되어 있어서 北韓의 脫北者가 늘거나 새 變異가 發生한다고 해도 流行이 다시 커지는 式의 影響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백신이나 마스크 等은 남아돌아 北에 大規模로 어떤 方式으로든 支援해줘도 物量 不足 事態를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다만 “1918年 스페인毒感이 發生했을 때 우리나라도 그해 가을 傳播되어 가을 秋收를 하지 못했다. 이것이 食糧不足을 낳아 1919年 3·1 萬歲運動의 原因이 됐다”면서 “戰爭과 傳染病, 기아는 한데 엮여서 發生한다. 北韓의 體制가 흔들릴 程度의 變化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醫療界는 스페인毒感이 우리나라 3·1 萬歲運動에 끼친 影響을 硏究 中인데 第1次 世界大戰 後의 物價 暴騰과 社會不安뿐 아니라, 朝鮮總督府의 毒感 防疫 失敗로 日常的인 죽음을 目擊하게 된 사람들의 憤怒, 飢饉에도 繼續된 日帝의 收奪政策 等을 大規模 抗爭 發生 原因으로 보고 있다.

김우주 敎授는 “1990年代 北韓 苦難의 行軍 때 우리 政府도 大規模 脫北者 發生에 對備해 非常計劃을 세운 적이 있다. 北韓에서 일어날 最惡의 狀況을 想像하고 對備하는 것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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