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 모두의 놀이터’ 열흘間 5000名 발길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6日 03時 00分

이청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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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m² 規模 서울 첫 據點型 놀이터
想像力刺戟하는 놀이器具配置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가 문을 연 5일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그물망 놀이기구인 ‘모두의 그물 놀이’ 위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있다. 서울시 제공 —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가 門을 연 5日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그물網 놀이器具인 ‘모두의 그물 놀이’ 위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있다. 서울市提供

서울市漢江事業本部는 올해 어린이날 江東區 광나루 漢江公園에 門을 연 서울市 첫 據點型 어린이놀이터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에 열흘間 5000名以上 다녀간 것으로 推算된다고 15日 밝혔다.

이곳은 ‘모든 어린이를 위한 空間’이라는 方向性 아래 지어진 6000m² 規模의 大型 놀이터다. 特定 놀이施設과 特定年齡帶에 치우친 旣存 어린이놀이터의 問題點을 解決하고자 施設物構成 및 配置, 動線等에 專門家와 市民意見을 反映했다.

놀이器具亦是 따로 定해진 使用法 없이 想像力과 冒險心을 刺戟할 수 있는 것들로 채웠다. ‘모두의 그네’는 劃一化된 模樣의 그네에서 벗어나 障礙·非障礙兒童이 함께 利用할 수 있도록 다양한 形態로 마련됐다. 동그란 바구니에 便安하게 앉아서 즐기는 바구니形과 다리를 넣어 安定的으로 利用이 可能한 기저귀型等이 있다. 180m² 面積의 그물網이 3個層에 걸쳐 거미줄처럼 펼쳐져 있는 놀이器具인 ‘모두의 그물 놀이’ 亦是定해진 形式이 없고 層別難易度가 달라 다양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다.

윤종장 서울市漢江事業本部腸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旣存 놀이터들이 갖고 있는 物理的障壁을 허물어 디자인했다”며 “놀이터 옆에 薔薇 1萬餘 그루를 심어 薔薇터널과 薔薇광장度 새로 造成했으니 즐겁게 觀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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