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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大流行, 全 世界 防疫에도 ‘惡影響’…理由는?|동아일보

北 코로나 大流行, 全 世界 防疫에도 ‘惡影響’…理由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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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5月 15日 07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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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 發生으로 國家防疫體系를 ‘最大非常防疫體系’로 履行하고 있다고 13日 밝혔다. (平壤 勞動新聞=뉴스1)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백신 接種을 始作하지 않은 채 ‘오미크론’ 變異 大流行을 맞닥뜨린 北韓이 現 狀況을 ‘建國 以來 大動亂’이라고 說明했다. 하루 사이 發熱者만 10倍 넘게 폭증했고 앞으로 感染者와 死亡者가 急激히 늘 展望이다.

이를 北韓 狀況으로만 볼 게 아니라는 指摘이 나온다. 그동안 變異 出現 事例를 보면 알 수 있다. 北韓은 백신을 接種하지 못했고 免疫力도 갖춰지지 않아 새 變異의 震央이 될 수 있다는 趣旨에서다. 이 境遇 우리나라는 勿論 全 世界에 惡影響을 줄 수 있다.

◇‘제로백신’ 北韓, 뒤늦게 科學 防疫 示唆…人命 被害 不可避

14日 勞動黨 機關紙 勞動新聞에 따르면 지난달 末부터 5月 13日까지 北韓 全域의 柳列子(發熱者)는 52萬4440餘名이며 그中 28萬810餘名이 治療를 받고 있다. 13日 하루에 全國的으로 17萬4440餘名의 새 柳列自家 發生했으며 21名이 死亡해 累積 死亡者는 27名이다.

北韓은 “現 狀況이 統制 不能限 傳播가 아니라 封鎖地域과 該當 單位 內에서의 傳播 狀況”이라며 아직 自體 力量으로 統制할 수 있음을 强調했다. 앞서 金 總祕書는 確診者 發生 後 바이러스 傳播를 막기 爲해 모든 道·市·君들에서 自己 地域을 封鎖할 것을 指示했다.

北韓은 擴散의 原因으로 藥물 過多服用 等 ‘科學的 治療 方法’에 對한 無知 때문이라며 科學的 治療 方法 導入을 豫告했고, 備蓄된 醫藥品을 普及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國際社會 支援을 拒否한 北韓이 充分한 醫藥品을 確保하지는 못했을 것으로 觀測된다.

專門家들은 北韓의 診斷 力量이 不足해 實際 感染者는 北韓 發表보다 많을 것이라면서 封鎖나 統制가 코로나19 바이러스 終熄의 解決策이 아니라고 斷言했다. 再擴散 等으로 인해 長期的으로 北韓 住民의 70% 以上 感染될 수밖에 없다고 推算했다.

백신을 안 맞은 데다 患者 治療도 어려울 北韓 醫療體系를 考慮하면 大流行으로 因한 死亡者는 10萬名을 넘어설 것이고 憂慮했다. 住民들의 健康·營養 狀態를 따져봤을 때 關聯 職·間接 死亡者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했다.

신상엽 韓國醫學硏究所 學術委員長(感染內科 專門醫)은 “코로나19를 統制하려면 백신 接種을 基本에 깔아야 한다. 1~2週日 封鎖한다면 感染再生産指數가 떨어질 수 있지만,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말’의 意味가 再擴散 可能性이 分明히 있기 때문”이라고 敷衍했다.

백순영 가톨릭대학교 醫科大學 名譽敎授는 “한두 달이면 北韓 內 오미크론 流行은 끝난다. 이 期間 大多數 北韓 住民이 빠르게 感染돼, 死亡者가 많이 나올 豫定”이라며 “接種을 안 했고 醫療體系도 갖춰진 게 없으니 死亡率은 1%를 上廻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고 주장하던 북한이 지난 12일 확진자가 나왔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전날 주재한 정치국 회의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조선중앙TV 갈무리) 2022.5.13/뉴스1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가 ‘0名’이라고 主張하던 北韓이 지난 12日 確診者가 나왔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金正恩 勞動黨 總祕書도 前날 主宰한 政治局 會議에 마스크를 쓰고 參席하는 場面이 捕捉되기도 했다.(조선중앙TV 갈무리) 2022.5.13/뉴스1
◇北韓에서 新種 變異 出現할 수 있어…‘남의 日’ 아니다


特히 北韓 流行 狀況을 남의 일로 보면 안 된다는 主張이 나온다. 北韓에서 新種 變異 바이러스가 出現한다면 全 世界에 影響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코로나19 백신과 必須 醫藥品 等을 人道的으로 支援할 때라는 根據가 된다.

美國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3月 發刊한 ‘北韓의 코로나19 封鎖: 現在 狀況과 앞으로의 길’ 報告書를 통해 코로나19의 다음 變異바이러스 發生 地域 中 하나로 北韓을 注目했다.

硏究所는 백신이 없는 北韓의 防疫 狀況을 根據로 들었다. 이어 “北韓의 낮은 백신 接近性과 免疫 不確實性 탓에 새 變異의 震央이 될 수 있다”고 診斷했다. 只今까지 登場한 主要 變異 大部分이 백신 接種率이 낮은 地域에서 發生했다.

델타 變異는 2020年 10月 人道에서 처음 報告됐고, 오미크론 變異는 2021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發生했다. 알파 變異는 英國에서 나타났는데 英國에서 報告될 當時는 백신 接種이 이뤄지기 前이었다.

나백주 서울시립대學校 都市保健大學院 敎授는 “接種을 안 한 狀態라 北韓에서 死亡者가 많이 나올 수 있다. 常識的으로 백신과 治療劑를 들여와 住民들에게 普及해야 할 텐데, 封鎖를 維持한다는 北韓 方針이 文明社會에서 不可能한 일”이라고 말했다.

羅 敎授는 “그동안 特定 國家의 코로나19 流行은 全 世界的 現象으로 이어졌다. 新種 變異가 出現하고, 또 流入될 可能性이 恒常 存在한다. 그래서 全 世界가 協力해 백신·治療劑도 나누자는 論理가 생긴 것”이라며 “北韓의 流行을 北韓 일이라고 볼 수 없다”고 助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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