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미 ‘100萬名感染’ 可能性…最惡狀況에 死亡者續出할 듯

뉴스1
入力 2022年 5月 13日 13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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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日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의 오미크론 感染者發生事實을 發表한 뒤 13日에는 累積 35萬名의 柳列子(發熱症勢를 보인 사람)와 6名의 死亡, 그中 1名은 오미크론의 下位變異 ‘스텔스 오미크론(BA.2)’ 感染者였다고 具體的인 情報를 公開했다.

또한 이날 하루 동안 柳列自家 1萬8000餘名 늘어난 것으로 集計했다. 지난 4月末부터 ‘原因을 알 수 없는 熱病’이 全國으로 暴發的으로 퍼졌고 그中 16萬2200名이 完治됐으며 現在까지 18萬7000名이 隔離와 治療를 받고 있다는 게 現在까지 北韓의 公式的인 發表다.

‘國家最重大非常事件’이라며 全國 모든 地域의 生産, 生活單位別로 徹底히 封鎖·遮斷하라는 指示를 미뤄 봤을 때 “더 以上自體的으로 解決하기 힘든 手順을 向하고 있다”는 展望이 나온다.

專門家들은 “封鎖, 遮斷措置로 2週日 뒤 新規感染者가 半으로 줄 수는 있다”면서도 “우리가 距離두기를 經驗해봤듯 長期的으로는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수 없다. 다시 擴散할 수 있다. 백신 接種도 하지 않았으니, 狀況이 最惡을 치달을 수 있다. 안타깝다”고 展望했다.

◇金正恩, 國家非常防疫司令部訪問해 ‘防疫體系虛點’ 指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고 주장하던 북한이 지난 12일 확진자가 나왔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전날 주재한 정치국 회의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조선중앙TV 갈무리) —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가 ‘0名’이라고 主張하던 北韓이 지난 12日確診者가 나왔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金正恩勞動黨總祕書도 前날 主宰한 政治局會議에 마스크를 쓰고 參席하는 場面이 捕捉되기도 했다.(조선중앙TV 갈무리)

關聯對策을 論議하기 위해 金正恩勞動黨總祕書主宰로 黨中央委員會政治局會議도 열렸다. 北韓은 이날 새벽에 政治局會議를 開催하고 當日午前 이를 報道한 것으로 推定된다. 金總祕書는 이 會議에서 처음으로 마스크를 着用하고 公式席上에 登場했다.

北韓勞動黨機關紙勞動新聞에 따르면 金總祕書는 國家非常防疫司令部를 訪問해 ‘防疫虛點’을 指摘하기도 했다. 新聞은 “國家防疫事業을 最大非常防疫體系로 履行한 後 하루 동안의 防疫實態에 對해 點檢하고 全國的인 電波狀況을 알아보았다”고 傳했다.

이어 그가 “熱病이 首都圈을 中心으로 同時多發的으로 電波, 擴散됐다는 것은 이미 세워놓은 防疫體系에도 虛點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深刻하게 指摘”하고 “事業, 生産, 居住單位別로 格肺措置를 하는 事業이 가지는 重要性에 對해 다시금 强調”했다고 敷衍했다.

◇專門家들 “初期對應重要…이미 統制 힘들 듯, 死亡續出憂慮”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전국의 모든 도·시·군을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 별로 격폐시키며 전 주민 집중검병을 보다 엄격히 진행하여 유열자(발열자)들과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고 적극적으로 치료대책하기 위한 긴급조치들이 강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發生으로 國家防疫體系를 ‘最大非常防疫體系’로 履行하고 있다고 밝혔다. 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13日 “全國의 모든 道·市·郡을 封鎖하고 事業單位, 生産單位, 生活單位別로 격폐시키며 全住民集中檢病을 보다 嚴格히 進行하여 柳列子(發熱者)들과 異常症狀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徹底히 隔離시키고 積極的으로 治療對策하기 위한 緊急措置들이 講究되고 있다“라고 傳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은 코로나19 백신 接種을 始作하지 않았다. 또 2020年 2月부터 感染者가 한 名도 없다며 코로나19 淸淨國임도 自處해왔다. 이에 “確診者가 몇 名發生했다는 事實이 體制에 打擊을 주지 않았겠지만 只今은 自體解決이 힘들다고 判斷한 模樣”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오미크론이 델타 等以前變異와 比較해 傳染力은 剛하지만 致命的이지 않다고 하지만, 北韓의 境遇感染에 依한 自然免疫度, 接種을 통해 얻은 免疫도 없으니 불 번지듯 感染者가 늘 수밖에 없다는 게 專門家들 診斷이다.

對北保健醫療專門家인 신영전 한양대學校醫科大學豫防醫學敎室敎授는 하루 새 北韓狀況이 달라져 있다며 “키트가 充分하지 않으니 柳列子中 몇 名이 確診者인지 알 수 없다. 그 中死亡者가 6名이라는 건지 어떻게 死亡에 이르게 됐는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申敎授는 “우리 防疫當局이 分析한 未接種者의 오미크론 致命率은 0.6%, 3次接種完了時 0.07%”라며 “이를 全部未接種者日, 北韓累積柳列子 35萬名에 代入해보면 2100名死亡했을 것으로 나온다”며 코로나19로 死亡者가 北韓發表보다 많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北韓의 發表들에 對해 申敎授는 “앞으로 國際社會에 백신 供與를 要請할 可能性이 커 보인다”고 展望했다. 다만 도움을 要請할 相對가 一次的으로 中國, 二次的으로 世界保健機構(WHO) 等國際機構, 그리고 韓國政府는 맨 마지막이 될 可能性이 높다고 言及했다.

이어 “强力하게 統制하면 感染者를 줄일 수 있지만 未接種狀態인 北韓住民致命率은 높을 展望”이라며 “熱을 재던 看護人力들이 保護裝具는 제대로 着用했을까. 防疫醫療物資나 治療施設이 脆弱한 만큼 가장 먼저 國際社會에 도움을 要請할 것”이라고 했다.

신상엽 韓國醫學硏究所學術委員長은 우리나라의 ‘3T 防疫體系(檢査·隔離·治療)’가 北韓에서 實現될 可能性은 없어 보인다며 特히나 오미크론의 傳播力이 强하기 때문에 統制中心의 政策은 效果를 보기 힘들다고 展望했다.

申委員長은 “코로나19를 統制하기 위해서는 백신 接種을 가장 基本에 깔아야 한다. 北韓全域이 1~2週日假量封鎖에 내려진다면 感染再生産指數가 떨어질 수 있지만,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말’의 意味가 再擴散可能性이 分明 있기 때문”이라고 敷衍했다.

그러면서 “이미 100萬名程度는 感染됐을 것으로 보인다. 隔離된 單位內, 家族間接觸을 해도 꾸준히 數千名의 感染은 不可避하다. 백신도 안 맞았고 治療劑도 없는데, 感染時危重症危險이 높은 基底疾患者, 高齡層等은 死亡할 可能性이 크다”고 안타까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