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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새집서 살고 싶어 서울 떠난다|동아일보

좋은 새집서 살고 싶어 서울 떠난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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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人口 전출입 패턴-要因’ 分析

서울을 떠나 競技·仁川으로 移住하는 市民들의 가장 큰 目的은 ‘良質의 新規 住宅 確保’인 것으로 나타났다. 單純히 집값이 싼 곳을 찾아 移住한 게 아니라 住居環境이 좋은 住宅이 大規模로 供給된 地域으로 移徙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서울硏究院은 12日 이 같은 內容이 담긴 ‘首都圈(景氣·仁川) 내 서울 人口의 전출입 패턴과 要因’을 發表했다. 硏究員은 2020年 統計廳이 發表한 國內人口移動統計와 自體 設問調査를 土臺로 分析을 實施했다. 設問調査는 最近 5年(2017∼2021年) 동안 서울市 前·出入 經驗이 있는 서울 및 京仁 地域 居住者 2085名을 對象으로 올 3月 進行했다.
○ 良質의 新規 住宅 찾아 競技·仁川으로 移動
2020年 서울을 떠난 事由 1位는 住宅(18萬2929名), 2位는 家族(16萬3836名)이었다. 設問에서도 應答者들은 移徙할 때 가장 重要하게 考慮한 要素로 ‘住宅 面積’(31.4%)을 꼽았다. 實際로 移住하면서 집이 커졌다고 應答한 境遇가 62.5%였고, 自家 比率도 서울(30.1%)에서 競技(46.2%)로 移徙하며 增加했다. 아파트 居住 比率 亦是 42.6%에서 66.8%로 늘었다.

서울 轉出과 함께 家族 構成員이 늘어난 境遇는 18.6%로 競技에서 서울로 轉入했을 때(12.9%)보다 높았다. 家族 構成員이 늘면서 京畿와 仁川 地域의 넓고 快適한 住宅으로 移徙했다는 것이 서울硏究院의 分析이다.


서울硏究院은 統計 分析 結果에서 “서울을 떠난 市民들은 京畿 河南, 華城, 金浦, 始興, 南楊州 等 大規模 新都市가 造成된 地域으로 移住하는 傾向이 짙다”고 밝혔다. 特히 ‘서울 脫出’의 主要 原因으로 豫想됐던 집값과 關聯해선 傳貰價格의 境遇 一部 年齡帶에서 影響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賣買와 月貰價格 等은 統計的으로 有意味한 影響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把握됐다. 住宅 價格이 싼 곳을 찾아 移徙한 사람들보다 良質의 新規 住宅에서 살기 위해 移徙한 사람이 더 많았다는 意味다.

서울硏究院 關係者는 “그동안 良質의 住宅 供給을 制限해온 서울의 不動産 政策이 서울 人口 減少의 主要 原因인 것으로 풀이된다”며 “서울의 人口 流出을 막기 위해서는 良質의 住宅 供給을 늘리는 것이 重要하다”고 診斷했다.
○ 如前히 높은 ‘서울 依存度’
京畿와 仁川 地域 住民의 서울 依存度는 如前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떠나 競技와 仁川으로 移徙한 사람의 46.5%는 如前히 서울에 依存하는 程度가 높다고 應答했다. 京畿와 仁川으로 移住한 應答者 2名 中 1名(50.4%)은 週 1回 以上 서울에 간다고 答했고, 81.3%는 月 1回 以上 서울을 訪問했다. 訪問 目的은 ‘職場과 學校 生活’李 36%로 가장 많았다.

한便 서울의 自治區別 人口 前·出入 樣相은 뚜렷하게 달랐다. 冠岳·中·용산·西大門·마포구는 ‘職場과 敎育’으로 因한 純全입이 많았지만 江東·영등포구는 ‘住宅’을 理由로 移徙를 오는 傾向이 剛했다. 反對로 住宅價格이 비싼 江南·瑞草·송파구와 성동구는 住宅을 理由로 周邊 自治區 및 京畿道로 人口가 流出되는 패턴이 觀察됐다.

朴亨修 서울硏究院長은 “都市競爭力 確保를 위해 서울 內에 負擔 可能한 良質의 新規 住宅을 供給하는 同時에 住居費用을 管理하는 政策도 必要하다”고 말했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서울 人口 전출입 패턴-要因 #서울 떠난 事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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