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南道民福祉政策 1順位는 ‘일자리’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3日 03時 00分

최창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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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育-住居-基礎生活維持 뒤이어

慶南道民이 願하는 福祉政策 1順位는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慶南硏究院과 함께 지난해 9∼10月道內 6007家口를 對象으로 實施한 地域福祉의 需要·資源調査分析用役結果 이같이 나타났다고 12日 밝혔다.

調査結果에 따르면 政策優先順位가 가장 높은 것은 ‘雇傭’으로 調査됐다. 이어 ‘敎育’, ‘住居’, ‘基礎生活維持’, ‘精神健康’, ‘文化·餘暇’, ‘保護·安全’, ‘兒童 돌봄’, ‘障礙人 돌봄’, ‘身體健康’, ‘法律 및 權益保障’, ‘老人 돌봄’, ‘家族 및 社會關係’ 順으로 나타났다.

具體的으로는 일자리 不足, 就業·創業情報不足, 나이·性別·障礙를 理由로 한 就業制限, 就業·再就業準備費用不足, 劣惡한 勤勞與件, 倒産·廢業等으로 因한 일감 不足, 創業資金不足等으로 就業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調査됐다.

경남도는 또 이番用役에서 道內社會福祉施設 9486個所를 全數調査해 利用者數, 從事者資格保有現況, 自願奉仕者參與도, 施設別提供 서비스 種類等도 把握했다. 全數調査結果障礙人施設은 職業再活施設과 障礙人體育·修鍊施設等福祉施設擴充이 必要한 것으로 나타났다.

道民이 가장 많이 利用하는 福祉施設은 社會福祉館이었고, 女性家族關聯福祉施設은 한父母家族支援과 家庭暴力 및 性暴力被害支援, 性賣買女性에 對한 施設은 서비스 擴充이 必要한 것으로 把握됐다.

道는 이番福祉需要·資源調査結果를 慶南빅데이터허브플랫폼에 올려 道民이 쉽게 檢索할 수 있도록 할 計劃이다. 慶南道 권양근 福祉保健局長은 “이番用役結果를 바탕으로 中央部處公募事業等과 連繫해 多量의 福祉 데이터를 蒐集·分析·流通할 수 있는 綜合福祉플랫폼을 構築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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