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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오지마라, 우리도 안갈란다” 懸垂幕… ‘歸省 感染’ 막기 안간힘|東亞日報

“설에 오지마라, 우리도 안갈란다” 懸垂幕… ‘歸省 感染’ 막기 안간힘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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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急速 擴散] ‘오미크론 막아라’ 全國이 非常

25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에 설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전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25日 全南 康津郡 병영면에 설 連休 故鄕 訪問 自制를 當付하는 懸垂幕이 걸려 있다. 全南道는 오미크론 擴散을 막기 위한 防疫 同參 캠페인을 展開하고 있다. 康津郡 提供
오미크론 變異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再擴散되면서 올해도 설 連休 家族모임을 取消하는 움직임이 擴散되고 있다. 地方自治團體들은 ‘故鄕 訪問을 自制해 달라’는 懸垂幕을 내걸고 呼訴文을 發表하는 等 ‘歸省 막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 故鄕 訪問, 省墓 막기 對策 洑물
전북도는 26日부터는 流動人口가 많은 180곳에 ‘설 名節 만남을 自制합시다’라는 懸垂幕을 내걸기로 했다. 最近 道內 14個 市郡에 ‘出鄕民에게 故鄕 訪問 自制를 積極 要請해 달라’는 公文을 보냈지만 오미크론 再擴散으로 狀況의 深刻性이 더해졌다는 判斷에서다. 全北道 關係者는 “出鄕民 7000餘 名이 加入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非對面 通貨 等으로 家族들의 安否를 물어 달라’고 弘報하는 中”이라고 했다.

全南도 亦是 移動 自制 懸垂幕을 내걸고 설 連休 人波가 몰릴 것으로 豫想되는 汽車驛과 버스 터미널을 中心으로 防疫 同參 캠페인을 展開하고 있다.

連休 期間 省墓를 막기 爲한 對策도 마련했다. 大邱市는 설 連休 期間(1月 31日∼2月 2日) 市立公園墓地 奉安堂을 閉鎖한다. 大邱市 關係者는 “保健福祉部 온라인 追慕觀을 통해 非對面으로 省墓와 次例를 지낼 수 있다는 點을 積極 알리고 있다”고 說明했다. 釜山市도 連休期間 영락公園 等 公設墓地와 奉安施設 門을 닫는다. 水原은 追慕施設人 연화장에 省墓 事前豫約制를 導入했고, 全南 長興郡은 18日 일찌감치 合同 省墓를 進行하며 歸省 自制를 促求했다.

코로나19 再擴散과 政府 및 地自體의 自制 要請에 따라 故鄕 訪問을 抛棄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慶南 昌原에 사는 崔某 氏(80)는 이番 설 家族 모임을 안 하기로 했다. 집안 最高 어른인 崔 氏는 “名節마다 모여 友愛를 나누는 것이 집안 傳統이며 자랑이었는데 아쉽다”며 “집안別로 1名씩이라도 모이려 했는데 結局 다음을 期約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윤민영 氏(54·서울 龍山區)도 苦悶 끝에 올 설 釜山 媤宅에 안 가기로 했다. 尹 氏는 “2020年부터 벌써 2年 넘게 名節 家族 모임을 못 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大學生 조某 氏(24)도 “抗癌 治療 中인 外할머니가 걱정돼 설에 親家에 가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25일 광주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26일부터 광주·전남·평택·안성 지역에서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방역이 전환되는 것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國內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의 擴散勢로 優勢種으로 자리잡은 25日 光州市 北區保健所 選別診療所에서 保健所 醫療陣이 26日부터 光州·全南·平澤·安城 地域에서 오미크론 對應體系로 防疫이 轉換되는 것을 알리는 案內文이 附着하고 있다. 박영철 記者 skyblue@donga.com

○ 食堂 카페도 自體 防疫 强化

오미크론의 높은 傳播力 때문에 백신 未接種者의 出入을 源泉的으로 制限하는 食堂 카페도 적지 않다. 現在 防疫指針上 未接種者 1人이 食事할 境遇 遺傳子增幅(PCR) 檢査 陰性確認書가 必要 없지만 自體的으로 强化된 措置를 適用하는 것이다.

서울 강북구의 한 순댓국집 關係者는 24日 동아일보 記者에게 “다른 손님들이 抗議하기 때문에 未接種者는 받지 않는다”고 했다. 종로구의 한 카페도 最近 ‘未接種者는 PCR 陰性確認書를 持參해도 들어갈 수 없다’고 公知했다. 大型病院도 防疫을 强化하는 雰圍氣다. 서울峨山病院은 保護者의 境遇 이틀 以內 發給된 PCR 檢査 陰性確認書를 提出하면 出入이 可能하다는 內部 方針을 바꿔 10日부터 豫防接種證明書를 必須的으로 提示하도록 했다.


釜山=강성명 記者 smkang@donga.com
大邱=名민준 記者 mmj86@donga.com
全州=박영민 記者 minpress@donga.com


#歸省 막기 #설에 오지마라 #故鄕訪問 自制 #오미크론 再擴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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