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鍾路 호텔 客室서 放火한 10代 女性 送致…未遂嫌疑 適用|東亞日報

鍾路 호텔 客室서 放火한 10代 女性 送致…未遂嫌疑 適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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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1月 21日 16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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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 客室에 불을 질러 警察에 붙잡힌 10臺가 檢察에 넘겨졌다.

서울 鍾路警察署는 지난 5日 종로구 수송동의 한 호텔 客室에서 불을 지른 A孃(19)을 現住建造物 放火未遂 嫌疑로 不拘束 送致했다고 21日 밝혔다.

A孃은 지난 5日 午後 18層짜리 호텔 建物 9層 客室에서 一回用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嫌疑를 받는다.

A孃은 當時 父親, 父親 知人의 家族과 客室 2곳에 나눠 宿泊할 豫定이었으며 불을 지를 當時 혼자 있었다. 多幸히 一行이 鎭火에 나서며 불이 다른 房으로 번지지 않았으나, 煙氣를 들이마신 호텔職員 1名이 病院으로 移送되고 投宿客 20餘名이 待避했다.

호텔 側의 申告를 받고 出動한 警察은 A孃을 逮捕해 現住建造物 放火 嫌疑로 立件했으나, 불이 다른 房으로 옮겨붙지 않은 點을 勘案해 未遂 嫌疑를 適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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