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1名이 5~9名傳播…初期 델타와 비슷

뉴스1
入力 2022年 1月 21日 14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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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 21日午前 서울驛選別診療所에서 코로나19 檢査를 받기 위한 市民들이 줄을 서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오미크론 變異傳播力은 初期 델타 變異와 類似한 水準이지만, 豫防接種의 回避能力으로 現在의 델타 變異보다 높은 水準을 보이고 있다는 評價가 나왔다. 防疫當局은 오는 24日 오미크론의 傳播力에 對한 硏究資料를 發表할 計劃이다.

박영준 中央防疫對策本部疫學調査팀長은 21日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1名의 確診者가 最大 몇名을 感染시킬 수 있는지’라는 質問을 받고 이같이 答했다.

朴 팀長은 “1名의 確診者가 몇名을 感染시키는지는 基礎感染再生産指數로 表現하는데, 旣存 코로나19는 2~3名으로 봤다”며 “델타는 5~9名으로 傳播力이 增加했는데, 오미크론도 델타 初期와 類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델타는 初期感染再生産指數가 5~9였지만 接種이 圓滑하게 進行되고, 地域의 免疫水準이 올라가면서 實際感染再生産指數는 實質的으로 떨어졌다”며 “오미크론은 免疫回避等 때문에 델타 變異의 初期傳播力과 類似하지 않나 보고 있다”고 說明했다.

고재영 防對本危機疏通팀長은 “關聯해 다음週月曜日(24日) 다른 感染病이나 旣存變異 코로나와 오미크론間의 어떤 差異가 있는지, 致命率·傳播速度關聯比較할 수 있도록 危險度評價에 도움될 資料를 만들어 發表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