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能第2外國語絶對評價轉換하자 1·2等級大幅減少

뉴스1
入力 2022年 1月 20日 15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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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표. /뉴스1 © News1 — 2022學年度大學修學能力試驗成跡通知表. /뉴스1 ⓒ News1

2022學年度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부터 第2外國語·漢文領域이 絶對評價로 바뀌면서 1·2等級上位圈比率이 大幅減少하고 下位圈이 크게 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鍾路學院은 20日 ‘2022學年度修能第2外國語·漢文領域採點結果’를 分析한 結果全體應試者 3萬3243名의 2.9%인 980名이 1等級을 받았다고 밝혔다. 1等級比率이 지난해 4.5%보다 1.6%p 減少했다. 지난해에는 5萬4851名이 제2외국어·한문 領域에 應試해 2461名이 1等級을 받았다. 2等級은 5.7%로, 亦是前年度修能의 7.8%보다 2.1%p 줄었다.

第2外國語·漢文領域은 2022學年度修能부터 絶對評價가 처음 適用됐다. 相對評價에서는 上位 4% 以內에 들어야 1等級이지만 絶對評價에서는 50點滿點에 45點以上이면 1等級을 받을 수 있다. 40點以上 45點未滿이면 2等級이다.

全體 9個科目中 1等級比率이 4% 以上인 科目은 獨逸語I(11.31%)와 스페인語I(5.24%) 베트남語I(5.09%) 3科目에 그쳤다. 프랑스語I(1.33%) 中國語I(2.27%) 日本語I(1.49%) 러시아語I(2.94%) 아랍語I(2.83%) 漢文I(3.68%) 等 6科目이 4% 未滿이었다.

反面 6等級(20點以上 25點未滿)부터 9等級(10點未滿)까지는 全體應試者의 68.7%로 前年度 6∼9等級比率 38.5%에 비해 30.2%p 增加했다. 特히 9等級(10點未滿) 比率은 12.2%로, 前年度 2.7%에서 9.5%p 늘었다.

오종운 종로학원 評價理事는 “2022學年度부터 서울대 人文系列을 除外하면 定時에서 第2外國語·漢文領域을 反映하는 大學이 거의 없고 隨時에서도 修能最低學力基準으로 活用하는 大學이 極히 적다”며 “第2外國語·漢文領域에 應試한 相當數受驗生이 人文系列最上位圈을 除外하면 修能學習對比에 크게 關心을 갖지 않은 結果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學年度大入까지는 定時募集에서 연세대, 성균관대, 中央大, 한국외대 等 서울 所在大學들이 人文系列에서 第2外國語·漢文領域을 探究領域 1科目으로 代替할 수 있게 했다. 2022學年度修能부터 第2外國語·漢文領域이 絶對評價로 바뀌면서 大部分 ‘探究代替’ 制度를 없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