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末부터 氣溫平年水準回復…濟州·江原等 비나 눈消息도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0日 13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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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番週末부터 全國的으로 氣溫이 올라가 한동안 平年水準을 웃돌겠다. 江原嶺東을 비롯한 一部地域에선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氣象廳은 20日定例豫報브리핑을 통해 “이番週末부터 平均氣溫이 조금씩 높아져 다음週까지 이 같은 趨勢가 持續될 것으로 보인다”고 豫報했다.

柳鎭奎豫報分析官은 “節氣上 24節氣 끝인 大韓을 지나고 立春에 가까워지면서 차가운 空氣가 弱해지는 時期로 접어든다”고 說明했다.

다음週最低氣溫과 最高氣溫도 平年水準을 웃돌 展望이다. 서울 基準最低氣溫은 -4~0度, 最高氣溫은 3~7度 사이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

겨울 추위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침, 저녁으론 如前히 氣溫이 낮아 多少 쌀쌀하겠다. 2月初~中旬大陸高氣壓의 影響을 一時的으로 받는 時期엔 氣溫이 急減할 것으로 豫想된다.

오는 22日 저녁부터 23日까지 低氣壓의 影響을 받아 비消息이 있겠다. 南쪽 低氣壓을 隨伴하는 비구름에서 가장 가까운 濟州島, 南海岸等을 中心으로 비가 내릴 可能性이 크다.

濟州道엔 最大 30㎜의 비가 내리겠다. 全南·慶南圈을 아우르는 地域을 中心으론 5㎜內外의 降水量을 記錄하겠다.

23日 저녁부터 24日午前까진 低氣壓이 南東쪽으로 移動하고 東海岸은 東風의 影響을 받아 降水 구름이 發達할 것으로 보인다.

우진규 豫報分析官은 “차고 乾燥한 空氣와 南쪽의 濕한 空氣가 모여드는 江原嶺東은 强首가 活性化되면서 진눈깨비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傳했다.

東海岸에서 山地로 들어갈수록 氣溫이 낮아져 더 많은 量의 눈이 내릴 可能性이 크니 被害를 입지 않도록 施設物安全에 留意해야 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