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5年間老朽建物 100萬戶 ‘貯炭所建物’로 바꾼다

뉴스1
入力 2022年 1月 20日 11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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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2022.1.20/뉴스1 — 吳世勳 서울市長. 2022.1.20/뉴스1

吳世勳 서울市長이 2026年까지 溫室가스 30%를 줄여 都市體質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올해부터 5年間全體溫室가스 排出量의 88%를 차지하는 建物과 交通部門의 排出量減縮에 力點을 두고 ‘氣候危機로부터 安全한 都市’를 構築할 計劃이다.

吳市長은 20日午前 서울 中區 서울市廳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內容의 ‘서울市氣候變化對應綜合計劃’을 發表했다.

◇2026年까지 溫室가스 30% 減縮…吳世勳 “挑戰的인 目標”

2026年까지 溫室가스 年間排出量을 3500萬톤으로 2005年對比 30% 줄인다는 構想이다. 이를 위해 5年間 10兆원을 投資한다.

吳市場은 “매우 어려운, 挑戰的인 目標를 設定했다는 事實을 認定하지 않을 수 없다”며 “强力한 意志表現이고 市民 여러분들과 함께 持續的인 努力을 기울여야 達成可能한 目標”라고 말했다.

서울市는 2026年까지 官公署等公共建物부터 아파트까지 老朽建物 100萬戶를 斷熱性能强化, 리모델링 等을 통해 溫室가스 排出이 적은 ‘貯炭所建物’로 바꾼다.

新築建物은 來年부터 延面積 10萬㎡以上民間建物의 ‘제로 에너지 建築物’ 設計를 義務化 한다.

吳市場은 “新築建物의 境遇 제로 에너지 빌딩化하는데 最善의 努力 다 기울여야 될 것”이라며 “오래된 建物의 境遇 에너지 效率化를 통해 빠른 速度로 炭素中立 나아갈 수 있도록 可能한 財源 아끼지 않겠다”고 意志를 표했다.

◇太陽光代身水熱·地熱…新再生 에너지 普及率 21%로 높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설명회 ‘저탄소건물 100만호, 전기차 10% 시대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0/뉴스1 © News1 — 吳世勳 서울市長이 20日 서울 中區 서울市廳에서 열린 氣候變化對應綜合計劃說明會 ‘低炭素建物 100萬戶, 電氣車 10% 時代로’에서 發言하고 있다. 2022.1.20/뉴스1 ⓒ News1

水熱, 地熱等 다양한 에너지源을 發掘해 新再生에너지 普及率은 지난해 4.2%에서 2030年 21%까지 끌어올릴 計劃이다.

特히 서울市는 地熱發展이 서울 都心에 적합한 狀況으로 보고 擴大普及할 豫定이다.

유연식 서울市氣候環境本部長은 “地熱은 人材開發院, 서울물연구원에 올해 設置하고 數列은 롯데월드타워, 江南삼성병원, 盤浦再建築等民間大規模建築關聯進行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太陽光과 關聯해서는 “베란다 太陽光等普及을 많이 했지만 新再生 에너지를 늘리는데 效果的이지 못한 게 事實”이라며 “旣存住宅太陽光 보다는 都心에 적합한 高效率太陽光新技術爲主로 늘릴 豫定”이라고 說明했다.

◇電氣車 40萬臺電氣量堪當 어쩌나…“원자력 發展期待”

交通部門排出量減縮을 위해서는 電氣車를 40萬臺까지 擴大해 自動車 10臺中 1臺가 電氣車인 時代가 된다. 市民生活과 密接한 市內버스는 50% 以上, 택시도 20%가 電氣車로 交替된다.

서울 全域에 電氣車充電器를 現在의 10倍가 넘는 22萬機設置해 ‘生活圈 5分衝展望’을 갖춘다.

電氣車擴大普及이나 新築建物의 化石燃料使用을 禁止했을 境遇 오히려 電氣使用量이 늘어 石炭化石燃料使用量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憂慮가 나온다.

이와 關聯, 吳市場은 “現在 우리나라 發電量의 約 70%가 化石燃料에 依存하고 있다”며 “이런 發展構造에서 電氣使用量을 늘리는 것이 根本的인 解法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環境團體爲主의 反原子力運動이 活潑하게 일어났고, 지난 5年間文在寅政府下에서 充分한 實驗을 거쳤다”며 “아직 우리나라의 原子力技術이 世界最高水準을 維持하고 있어 앞으로 20年 뒤에는 原子力發展 지율이 70% 異常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綠地·물·흙 擴充해 體質 바꿔…2026년까지 카페 1回用컵 退出

오세훈 서울시장. 2022.1.20/뉴스1 © News1 — 吳世勳 서울市長. 2022.1.20/뉴스1 ⓒ News1

서울市는 氣候危機에 脆弱한 大都市의 體質도 바꾼다. 이를 위해 建物屋上等都心 곳곳에 월드컵公園의 13倍面積의 生活密着型公園을 造成·整備한다.

小河川을 水邊空間으로 바꾸는 ‘支川 르네상스’를 6個支川(녹번천·道林川·중랑천·성내천·정릉천·홍제천)에서 始作해 都心熱섬效果를 緩和하고 休息處를 提供한다.

以外에도 2026年까지 카페 1回用컵을 退出하고, 一回用品·包裝材 없는 ‘제로마켓’을 1000個까지 擴大造成하는 等一回用品 없는 서울에도 速度를 낸다.

서울市는 이番綜合計劃을 통해 2026年까지 約 7萬個의 일자리를 創出하고, 20兆원의 生産誘發效果·8兆원의 附加價値誘發效果를 낼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綠色技術發展과 綠色産業轉換도 加速化될 것으로 展望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