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交通公社 “地下鐵老朽施設交替 4914億投入”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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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重大災害處罰法施行 앞두고
電動車交替等安全事故豫防强化

서울交通公社는 重大災害處罰法施行을 앞두고 낡고 오래된 施設改善과 安全管理强化에 나선다고 18日 밝혔다. 이달 27日施行되는 重大災害處罰法은 重大災害發生時安全保健確保義務를 疏忽히 한 事業主 또는 經營責任者를 處罰하도록 規定하고 있다.

公社는 于先旣存에 推進하고 있는 老後電動車交替 및 施設改善에도 速度를 낼 方針이다. 올해는 4914億 원을 投資해 施設老朽化로 發生할 수 있는 地下鐵安全事故를 豫防한다. 交通公社關係者는 “4號線老朽電動車交替等과 함께 現場老朽施設들을 改善하는 作業들을 進行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地下鐵現場에서 자주 發生하는 △膣式 △墜落 △끼임 △接觸 △感電等 5가지 類型을 中心으로 맞춤型對應體系를 갖출 豫定이다. 2月부터는 勞使合同으로 現場點檢도 할 計劃이다. 交通公社關係者는 “現場職員들이 地下鐵內危險要素發見時携帶電話(카카오톡)로 바로 申告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運營하고 있다”면서 “施行 6個月間 1108件이 接受돼 90% 以上이 措置가 完了됐다”고 說明했다.

職員과 市民安全意識을 높이기 위해 敎育도 實施한다. 重大災害處罰法에 對한 任職員의 理解도를 높이기 위한 重大災害處罰法 가이드와 解說書(560部), 弘報 리플릿(1萬7300部)을 製作해 1月初配布했다. 또 現場管理者對象安全敎育(週 1回), 前職員對象重大災害豫防敎育(月 1回)도 週期的으로 實施한다. 김상범 서울交通公社社長은 “國內最大大衆交通運營機關으로서 地下鐵을 利用하는 市民의 安全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改善努力을 할 것”이라고 했다.

강승현 記者 byhuman@donga.com

#서울交通公社 #地下鐵老朽施設交替 #重大災害處罰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