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新聞과 놀자!/환경 이야기]現實로 다가온 ‘人口減少 時代’… 어떻게 準備해야 할까요?|동아일보

[新聞과 놀자!/환경 이야기]現實로 다가온 ‘人口減少 時代’… 어떻게 準備해야 할까요?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14日 03時 00分


코멘트

“地球 溫暖化, 너무 많은 人口 탓”… 一部선 “人口 줄여야” 主張도
人口 줄면 經濟活動 人口도 줄어, 年金 낼 사람 없어져 社會的 問題
코로나 影響으로 人口移動 減少, 새로운 意思疏通-科學技術 必要
人口 量的 增加보다 質的 向上을

인구수 감소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큰 문제입니다. 인구수가 줄어들면 지구 환경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경제 활동을 하는 젊은 
인구가 줄어들면 세대 갈등이 일어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 인구의 질적 증가를 위해 다양한 역량을 키워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人口數 減少는 우리나라가 直面한 큰 問題입니다. 人口數가 줄어들면 地球 環境에는 肯定的 影響을 미치지만 經濟 活動을 하는 젊은 人口가 줄어들면 世代 葛藤이 일어나는 等 社會的 問題가 될 수 있습니다. 經濟 人口의 質的 增加를 위해 다양한 力量을 키워야 하는 時期가 다가왔습니다. 寫眞出處 게티이미지코리아
氣候危機의 恐怖가 世界를 죄어오는 只今, 解決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普通 사람들은 如前히 삶의 方式을 完全히 바꾸지 못하는 것이 現實입니다. 여기에 여러 理由가 있겠지만 많은 市民들이 氣候危機의 深刻性을 깨닫지 못해 卽刻的인 實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反面 아무리 個人이 努力을 한다고 해도 炭素排出을 너무 많이 하는 社會 시스템 自體가 問題라는 意見도 있어요. 그래서 氣候危機 對應의 責任을 個人에게 돌리는 것은 限界가 있다는 指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個人의 實踐이 擴大되고 시스템이 變化해도 溫暖化의 速度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미 늦었다는 悲觀論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炭素排出의 原因인 人口數를 줄여야 한다는 極端的인 主張을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이야기를 映畫로 만든 것이 ‘人페르盧’입니다. 人페르盧는 이탈리아語로 地獄을 뜻합니다. ‘다빈치 코드’로 有名한 댄 브라운 原作小說을 바탕으로 만든 이 映畫를 보면 氣候危機와 人口 問題의 本質을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映畫에서 하버드大 記號學者인 로버트 랭던은 天才 生物學者 조브리스트가 致命的인 바이러스로 만든 生物學 武器를 퍼뜨려 全 世界 人口의 半을 줄이려는 陰謀를 파헤칩니다. 그는 人口 爆發로 단테의 新曲 地獄 篇이 具現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巨大한 人口’는 地獄을 만드는 ‘定해진 未來’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兆브리스트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人口가 줄어들어 걱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勿論 그는 世界 人口數 增加를 問題 삼았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先進國이 人口가 줄어 걱정하는 理由는 經濟活動을 하는 젊은 層이 줄기 때문입니다. 國內 人口는 1955∼1974年 出生한 1, 2次 베이비붐 世代가 多數를 차지합니다. 1975年부터는 出生兒가 줄어들기 때문에 우리는 深刻한 危機에 直面하고 있습니다. 統計廳은 1974年生이 隱退하기 始作하는 2038年 우리나라 人口는 5052萬4000餘 名이 될 것으로 推定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生産年齡人口(15∼64歲)는 2963萬6000餘 名으로 58.7%를 차지할 展望입니다. 2021年의 71.6%와 比較하면 크게 줄어든 規模입니다.

人口學者인 서울대 保健大學院 조영태 敎授는 著書 ‘定해진 未來’에서 이런 人口의 變化는 世代 間 葛藤을 일으킨다고 分析했습니다. 老齡人口의 增加로 年金을 내는 사람보다 받는 人口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政治·經濟的 葛藤이 深化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世界的으로 增加하지만 國內에서는 줄어드는 人口에 對한 苦悶의 間隙을 어떻게 메워야 할까요?

希望은 있습니다. 最近 出生兒 數가 일정해졌습니다. 人口가 持續的으로 줄어들면 ‘變數’이지만 일정하면 ‘上水’입니다. 人口數가 줄어들면 各種 社會構造도 그에 따라 바뀌는 苦痛을 겪게 되지만 일정해지면 그에 맞게 社會도 適應하여 安定됩니다. 두 番째 希望的인 現象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職場과 學校의 機能이 온라인으로 代替되는 經驗에 익숙해진 것입니다. 最近 스타트業 會社 직방은 社員 募集을 할 때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進行하였습니다. 이 企業은 2020年 賣出이 458億 원, 企業價値 1兆1000億 원에 이르지만 社屋이 없습니다. 會議는 메타버스 안에서 이뤄지고 收益構造도 그 안에서 創出할 計劃이라고 합니다. 最近 페이스북이 會社名을 메타로 바꾼 것과 無關하지 않습니다. 메타버스의 世界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企業이 메타버스 안에서 運營된다면 只今보다 炭素排出이 줄어들 것입니다.

어느 藝術中學校는 地方에서 登下校를 하는 學生들이 꽤 있기 때문에 코로나19街 사라져도 出席 授業을 줄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專門 企業에 이 學校에 맞는 온라인 플랫폼 開發을 要請했다고 합니다. 一般 學校에서도 出席 授業 中 많은 部分이 온라인 授業으로 代替될 可能性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世上에서는 어떤 力量이 必要할까요? 言語, 다른 文化에 對한 理解, 意思疏通 能力, 科學技術에 對한 理解 및 活用能力, 다양한 사람들과 協力하는 能力, 變數를 理解하고 調節하는 能力 等이 必要해질 것입니다. 이런 世上이 다가온다면 人口 減少는 우리나라의 未來를 威脅하는 變數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經濟人口의 量的 增加보다 質的 增加가 重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人口 變化比率이 일정해지면 經濟는 安定될 것입니다. 스웨덴 같은 나라는 人口數는 적지만 安定的인 經濟規模를 維持하고 있습니다.

過去에는 人口 增加가 그 나라의 經濟力을 左右했지만 이제는 巨大한 人口보다 敎育 水準이 높은 人口가 必要합니다. 이제 苦悶할 것은 ‘定해진 未來’에 맞는 敎育을 準備하는 것입니다. 大選走者들은 이런 未來를 對備할 수 있는 公約을 準備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수종 신연중 敎師
#人口減少 時代 #現實 #準備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