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就業制度로 3個月內早期就業땐 手當 50萬원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5日 03時 00分

주애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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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萬名就業支援… 最大 350萬원

그래픽=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 — 그래픽=김충민 記者 kcm0514@donga.com

올해부터 國民就業支援制度를 利用해 早期就業에 成功하면 早期就業手當 50萬 원을 받는다. 求職促進手當과 就業手當을 합치면 最大 350萬 원의 現金支援을 받을 수 있다.

雇傭勞動部는 올해 國民就業支援制度를 통해 60萬名의 就業을 支援한다고 4日發表했다. 國民就業支援制度는 雇傭保險의 死角地帶에 놓인 脆弱階層이 일자리를 求하는 데 專念할 수 있도록 最小限의 生計와 就業支援을 提供할 目的으로 지난해 導入됐다.

低所得層에 該當되면 就業支援서비스를 받으면서 求職促進手當을 받을 수 있다. 中位所得 60% 以下(1人家口 116萬6887원)면서 財産이 4億 원 以下인 15∼64歲求職者가 對象이다. 靑年(18∼34歲)은 中位所得 120%(1人家口 233萬3774원)까지 申請할 수 있다. 參與者는 每달 50萬 원씩 6個月間最大 300萬 원의 求職促進手當을 받는다. 이를 통해 就業한 뒤 6個月以上該當會社에 다니면 50萬 원, 1年間 다니면 100萬 원의 就業成功手當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參與後 3個月內早期就職하면 50萬 원의 早期就業成功手當을 別途로 받는다. 3個月間每달 求職促進手當 50萬 원씩 150萬 원을 받고 就業에 成功하면 50萬 원, 以後 1年間勤續하면 150萬 원을 더 받아 最大 350萬 원을 받는 셈이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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