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背信하지 않는다

東亞日報
入力 2021年 3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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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鍾民 지음 / 458쪽·1萬8000원·아이스크림미디어

高卒學歷으로 美國 뉴욕과 실리콘밸리에서 認定받는 인터렉티브 디벨로퍼로 成長한 김종민 氏의 冊 ‘일은 背信하지 않는다’가 16日出刊됐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各種 프로그램을 製作하고, 디자인하는 金氏는 現在 구글 시니어 UX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파블로아트컴퍼니(代表 김승아)의 디자인 顧問으로 있다.

이 冊은 高等學校를 卒業하고 24歲에 釜山의 PC房에서 아르바이트하던 金氏가 어떻게 2013年美國 구글 本社의 入社提議를 받고 뉴욕과 실리콘밸리에서 認定받는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지 그 過程과 作品世界를 담았다.

2015年著者가 펴낸 ‘인터렉티브디벨로퍼’를 改正해 以後 그의 삶과 포트폴리오, 그리고 일에 對한 洞察을 追加했다.

著者는 말한다. “일은 單純히 돈을 벌고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正말 本人의 自我發展을 위해서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는가를 定義하는 것은 삶에서 重要한 部分이라 생각한다. 나는 恒常 뭔가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나이가 들어서도 繼續해서 나만의 일을 하는 모습을 꿈꿨다.일을 對하는 眞摯한 나의 姿勢를 딸에게 或은 讀者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不確實의 時代를 살아갈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苦悶하는 父母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에듀플러스 #파블로아트書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