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book]임동석中國思想100 149∼152 時頃(詩經)|東亞日報

[edu+book]임동석中國思想100 149∼152 時頃(詩經)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0月 29日 03時 00分


코멘트

임동석 譯註·總 4卷·各 卷 1萬3000∼1萬5000원·동서文化史

市警은 古代 中國의 詩歌를 모아 엮은 五經의 하나로 代表的인 儒敎 經典이다. 본디 3000餘 便이었다고 傳해지나 孔子에 依해 305篇으로 간추려졌다. 孔子는 晩年에 弟子를 가르칠 때 六卿 中 詩를 첫머리로 삼았다. 詩는 人間의 가장 純粹한 感情에서 우러난 것으로 情緖를 純化하고 다양한 事物을 認識하는 데 그만한 本보기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內容과 形式은 只今으로부터 約 3000年 前인 紀元前 11世紀 周나라 建國 初期로부터 紀元前 6世紀 東柱에 이르는 500餘 年 동안에 걸쳐 蒐集되고 整理됐다. 하지만 그 以前부터 오랜 歲月 동안 쌓여 온 그 地域 初期 人類들의 삶의 方式과 文化 傳統 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市警 305篇은 風(風)·아(雅)·宋(頌) 세 部分으로 나뉜다. 풍은 國風(國風)이라 하며 여러 諸侯國에서 採集된 民謠·民家이다. 사랑의 詩가 大部分으로 男女 間의 애틋한 情과 離別의 아픔 等이 原初的인 목청으로 素朴하게 그려져 있다. 아는 大雅(大雅)와 小兒(小雅)로 나눠 宮闕에서 演奏되는 曲調에 붙인 歌詞로 貴族風을 띠고 있다. 송은 宗廟의 祭祀에 쓰이던 樂歌(樂歌)로 主誦(周頌)·老松(魯頌)·上送(商頌)이 있다.

孔子는 “詩 300篇을 한마디로 말하면 생각에 邪惡함이 없다(思無邪)”고 했다. 아들 白魚(伯魚)에게는 “詩經의 주남(周南)과 소남(召南)을 工夫하지 않으면 마치 벼락을 마주하고 서 있는 것과 같다”고 하며 詩 工夫를 勸했다.
#에듀플러스 #敎育 #에듀北 #時頃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